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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영화

[국내영화] 유쾌한 코믹 학원물 영화 '품행제로' 코미디, 멜로/로맨스 | 2002.12.27 개봉 | 99분 | 15세 관람가 사실 예전에 폼행제로로 알고있었는데, 다시보니까 품행제로 더군요 ㅋㅋ 류승범,공효진,임은경,봉태규 가 출연한 영화입니다. #로라장 #자율복 #날라리 소문의 과장을 보여주는 영화 영화 초반에 주인공인 박중필(류승범)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것으로 시작됩니다. 말로만듣던 100대1의 싸움을 영화속에서 보여주었죠 ㅋㅋ 아주 재밌게 박중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되게 찰지게 이야기해서 더 재밌게 느껴지는 장면입니다. 솔직히 소문은 소문일뿐 카더라가 커져서 영화화 되고 신격화 되는건 순식간이죠 춘화사업으로 삥뜯는 중필과 수동 성행위 움짤(?) 같은것을 만들어서 애들한테 보여주고 삥을뜯죠. 너무 리얼했던장면 담배를 혀로 끄는 장면인데 ..
[해외명작] 전쟁의 무서움을 보여준 '피아니스트 (The Pianist, 2002) ' '최고의 명작중 하나' 영화 피아니스트는 전쟁의 잔인함을 보여줍니다. 전쟁이 무서운 이유는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가장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차별' 이라는 단어를 싫어하며 차별을 이겨내고 평등으로 향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특이 힘이없는 집단의 경우 차별을 많이 겪고 있고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전쟁을 통해 특정 국가가 특정 국가를 지배한다면 지배받게 되는 국민들은 고통속에 살아야 되는데 이 '차별'이라는 것을 영화 피아니스트에서는 자세히 보여줍니다. 영화의 배경은 2차 세계대전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영화는 주인공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시점으로 진행되는데 스필만은 유대계 유명 피아니스트 입니다. 2 전쟁이 무서운이유중 하나는 '통제' 입니다. 국가는 국민..
[국내영화]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 '보안관' "태백 발원지축제에서 보게된 영화- 보안관" 범죄,코미디 | 15세이상 관람가 | 한국 | 115분 출연 : 이성민,조진웅,김성균,김종수,조우진,임현성,배정남,김혜은 출연진은 대한민국에서 연기로 인정받는 분들입니다. 미생으로 많이 알려진 이성민 배우님부터 시그널의 조진웅 도깨비 비서 조우진 응답하라 시리즈의 김성균 네분은 TV N 드라마와 연관이 있네요. 그리고 김종수님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군주에서 대목의 오른팔이었던 영의정역을 하셨던 분이군요. 그리고 슈어와이낫으로 인기급행연차를 타고 무한도전까지 출연했던 배정남까지 정말 기대되는 조합의 배우들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이 기대감은 영화가 중반으로 갈수록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포스있는 인물들 스틸컷을 보면 굉장히 재미있어 보입니다. 이성민 배우님은 ..
[외국영화] 아름다운 파리,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Midnight In Paris, 2011) 소개해드릴 영화는 파리를 가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입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코믹,멜로,로맨스,판타지를 두루 보여줍니다. 영화 중간중간 파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밤12시면 클래식푸조를 올라타 과거의 파리로 갈수 있게되는 판타지입니다. 주인공인 소설가 '길'은 과거에서 현실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한 과거의 영광에 취하고 과거의 사람과 사랑에 빠집니다. 영화를 보며 내용은 흥미를 더하고 끝을 향해달릴때 주는 교훈은 Present 입니다. 예전에 Present 라는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현재= 선물" 영화를 보시면 명대사들이 많이 나오므로 꼭 한번쯤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한때 역사를 궁금해 하고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삼국시대떄 고구려는 영토가 넓고 국력이 강한나라였..
[국내영화] 한국 코미디 영화의 전설 "주유소 습격사건" 1편 코미디,범죄,액션 | 한국 | 117분 | 1999.10.02개봉 "전설을 쓰다" 최신 영화들이 기교도 화려해지고 보는 재미가 강해졌지만, 기억이 남는 작품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과거 영화를 찾던중 반복해서 보고 우욿할때 보고 심심할때 보았던 "주유소 습격사건"이 생각났습니다. 당시 출연진만 하더라도 유오성,이정재,유지태,강선진,박영규,김응수,이종혁,유해진,정준,이요원 등등 지금 다시 리멤버할수 없는 정도의 멤버들입니다. 그들이 모여서 코믹영화를 만들었고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주유소 털기" 당시 영화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생길정도로 인기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모방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었으니까요. 박영규 특유의 연기와 이정재의 담백한 연기로 시작됩니다. 영화 시작에서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