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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영화

아무 생각 없이 보기 좋은 킬링타임용 영화 '호날두로 하루만 살아보고 싶다' 축구팬이라면 알고있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호날두 호날두는 실력 + 부 + 명성을 갖춘 인물인데 그로 살아간다면 어떨지.. 자기전에 상상해보았습니다. 이런 느낌과는 조금 다르지만, 우연히 인생이 바뀌어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럭키' 입니다. 탑 배우 '유해진'님의 주연작품 사실 유해진님의 영화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대표작 '삼시세끼'가 있죠.. 농담입니다..ㅋㅋ 사실 삼시세끼에서의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가장 좋아합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형욱'의 정체는 미스테리입니다. 형욱은 사실 좀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인데 업무를 마치고 묻은 피를 닦기위해 목욕탕에 방문하였다가 인생이 바뀌어버립니다. 바로 '재성'과 말이죠. 재성으로 말할것 같으면 무명..
남녀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질문에 답을 하는 영화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 사실 저는 나탈리 포트만과 애쉬튼 커쳐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애쉬튼커쳐의 능청스러운 연기를 특히 좋아하는데 '친구와 연인사이'에서는 더욱 극대화되서 나옵니다. 2011년에 나타난 이 영화는 한국정서와는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수 있을까? 없을까?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본적이 있을것입니다. 영화는 그것보다 한발자국 더 넘은 이야기 입니다. 남녀사이에 사랑이 없는 잠자리를 원하는 여자와 그런 여자를 자신의 사랑으로 만들고자 하는 남자의 이야기니까요. 파자마파티에서 다시 시작된 '인연' 개방적으로 보이는 '아담'에 비하면 '엠마'는 정장같은 잠옷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사실 이 둘은 과거 청소년시절 캠프에서 만난적이 있으며 아담이 엠마를 잊지못하는 이유는 ..
시간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영화 삶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순간들이 많을것 입니다. 인생은 매번 갈림길의 연속이며 그 선택으로 인하여 있을 변화는 어떨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매순간 설레이고 불안한마음의 공존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룬 영화중 오늘 소개할 영화는 '어바웃 타임' 입니다. A.K.A 사기캐 주인공의 집안 남자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을 되돌릴수 있는 능력이죠. 주인공 팀에게 팀의 아버지는 팀이 성년이 되는 순간 알려주죠. 사실 믿기 힘든 사실이기는 하지만 능력을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팀은 사기캐가 됩니다. 다만 시간을 되돌릴려면 어두운곳에서 해야하는데 주로 옷장안에 들어가서 문을 잠그고 주먹을 불끈쥐죠. 여기서 많은 생각을 하게..
호날두, 메시? 다 필요없어 난 무쇠다리 '소림축구(Shaolin Soccer, 2001)' 어쩌면 중국에는 호날두급 인재가 밭을 갈고 있거나 메시급 인재가 그들만의 리그에서 정점을 찍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번 해봤습니다. 실제로 친구들끼리 농담삼아 '중국은 인구가 많으니까 호날두 한명쯤은 있겠지' 라는 말들을 하곤 했었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는 영화가 있으니 바로 '영화 소림축구' 입니다. 당시에는 비디오문화가 있던시기라서 돈을 주고 비디오를 빌려서 집에있는 비디오기에 넣고 재생해서 봤었습니다. 한번빌리는데 2~3천원이었던 기억이있네요. 당시 한번 빌려서 보고 반납할때까지 돌려본기억이 있는 소림축구입니다. 무쇠다리 씽 극의 주인공이자 감독인 주성치가 연기하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인생영화에 속하며 가장좋아하는 영화인데 예전에 봤던 선리기연도 멋지지만 특유의 병맛(?)이 살아있는 소림축구도..
영화 순수의 시대가 아쉬운 점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 몇일전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순수의 시대'를 보았습니다. 늦은 시간에 방영하여서 그런지 19금 영화더군요. 제목과 달리 19금인 이유는 잔인해서? 아니면 야해서? 궁금해서 보게되었습니다. 출연진은 무려.. 신하균, 장혁, 강하늘 그리고 강한나. 어 강한나님은 어디서 봤지? 출처: 구글 강한나 배우님은 한복이 잘어울리는것 같네요. 극중 가희 역을 연기하였는데 가희역할은 순수의 시대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내면갈등요소도 많았던것 같고 전략적인 요소로서도? 그런데 노출이 주목을 받으면서 역할로서 평가는 많이 못받은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베드신이 많은것 같은.. 이방원 역을 연기한 장혁님 사실 장혁의 연기를 마지막으로 본게 '추노'인것 같네요. 추노에서 그 야성적이면서도 언년이에대한 순수한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