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곳들이 많았지만
사진을 많이 남기고자 한다면
접근성도 좋고 뷰맛집으로 포스팅이 많은곳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조용한곳을 좋아하고 여행중 차를 가지고 왔으며,
시간적여유가 많은 분들에게 이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다른 식당들과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크게 높지는 않기때문입니다.
위치가 어디길래?
거제도 황포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황포라는 마을과 바닷가가 보이는 뷰를 가진 카페입니다.
별도의 주차장이 있지는 않은데
통행량이 많지않은 도로라서 갓길 주차를 하는듯 합니다.
오늘은 바람도 꽤나불고 날씨도 쌀쌀해서
야외에서 앉아있을수 없겠단 생각에
빠르게 카페 안으로 진입하였습니다.
마을도 보이고 바다도 보이고
저멀리 섬들도 보이는 멋진뷰를 가진곳입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있는곳 입니다.
다만 다음에 다시올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남는 곳 입니다.
그만큼 접근성이 높지는 않다는점이 그렇기도 하네요.
근데 좋은 카메라 가지고 한번 오면,
마을도 담고 저멀리보이는 뷰도 보면서 사진찍기 좋은곳 같습니다.
옥상도 공사중이시라고 해서 안올라갔는데
옥상에서 보면 더 멋질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성의 아기자기함과 마을들의 오밀조밀 모여있는
감서을 보면서 커피한잔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했습니다.
삶의 목표와 행복은 과연 비례적으로 함께갈수 있을까?
조용한곳에서 영감을 받으며 부가적 가치를 창출하면서도
행복하게 살수는 없는걸까?
혼자 여행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려면
정신차리고 일을 더 열심히 해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이번에 여수-통영-거제도를 거치면서
느낀점은 혼자 여행은 잡생각을 하게 만들고
생각의 정립과 많은 정리를 하게 하였지만,
'같이오고 싶은 사람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생겼습니다.
미래의 나에게
많은 멋진 장소들을 기록하고
이 장소와 감성들을 함께 나눌사람에게
경험자로서
더 좋은것들을 많이 보여주겠단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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