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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카페

강화도 여행) 뷰맛집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K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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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서 식후엔

여러가지를 선택해볼수 있습니다.

창고형 카페인 '조양방직'을 가느냐

아니면 동막해수욕장 근처의 뷰맛집 카페를 서칭하느냐 인데

즉석에서 찾아보긴하였지만,

뷰도 좋고 여러명이 앉는 자리도 편안한 카페를 찾게되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K131 Cafe는?

동막해수욕장에서 조금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있는 카페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라인이 많지는 않아서

주말및 공휴일에는 혼잡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애완견이 동반가능한 카페다보니 댕댕이 들이 많이보이기도 합니다.

미세먼지만 없었더라면 더할나위없었겠지만

요즘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기도하고

해는 떳지만, 뿌연하늘의 느낌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날이 따뜻해서 기분이 좋았고

카페내 곰돌이들도 기분좋게 바다를 보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너희는 라인프렌즈 짝퉁이니?

이렇게 큰곰돌이들이 또 있어서

곰돌이들이랑 사진찍기도 좋고, 뒤에 있는 밀물썰물로 인해

생기는 갯벌들이 장황하게 보입니다.

갯벌에 내려갈수있는 통로가 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흙과 갯벌과 친분이 없어서

내려가서 체험해보지는 않았지만,

이런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려가서 사진도 찍고

갯벌도 만져보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앉아있는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뷰가 좋은 카페에 오면 커피한잔이랑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멍때리기만해도

생각이 많이 정리되고 편안해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누군가 쌓아놓은 두개의 돌맹이
바람이 불면 하늘하늘거리는 카페의 모습

 

텐트도 쳐져있는데, 캠핑감성이라 안은 편안하고 했지만

이런날씨에 안에 있고 싶진않아서 바깥만 돌아다닌것 같습니다.

화장실가다가 마주친 냥이
아메리카노 가격은 6,500원이다.

역시 뷰가 좋고 관광지에 있는 커피값은 상당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시설이나 규모를 생각하면 그러려니 하긴하는데,

아메리카노 지수가 관광지는 특히나 높죠.

아곳은 독특하게 라면도 판매하는데

한강에서 판매하는 라면기기를 이용해서 판매됩니다.

가격은 5,000원

바다에서 먹는 라면이 생각나면 라면+아메리카노 즐기시면 11,500원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겠네요.

언제부터 우리는 미세먼지로 부터 자유로워 질까?

서해안 관광지들의 아쉬운점들은

해가 떠있어도 기분이 유쾌하지 않다는점

그것은 '미세먼지' 때문인듯 합니다.

 

중국에는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중이고

그렇게 발생한 모래바람이 산업지대를 거쳐서 안좋은

입자를 다 끌고 한반도로 넘어옵니다.

 

중국이 막강한 대국이라고 해도

아직까지도 석탄을 기반으로한 산업시설이 많다보니

우리는 역풍으로 모든걸 맞이하는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에는 공기청정기가 필수가 되어가는것 같고.

 

무튼, 바다를 보는 커피는 진리고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좋았지만,

따뜻한 날씨대비 미세먼지 지수는 너무 안좋았습니다.

 

얼른 이런 문제들이 해결되서

서해바다도 남해, 동해처럼 멋진 뷰를 볼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카페 K131은 애완동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캠핑의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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