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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군산 매운잡채 그리고 군산콘텐츠팩토리(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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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으로 이사와서 신청한 교육

퇴사후 군산으로 이사오고 나서 하루하루 무료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쉼이 필요했기 때문에 휴식겸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해야할 일과 할일들을 정리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회사에 대한 미련과 여운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지내야할까 방향성이 어려울때 우연히 교육을 발견하게 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군산콘텐츠팩토리

죽성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포해양공원 근처

이곳에 콘텐츠 팩토리가 위치하고 있고 신청한 교육은 쇼핑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이 교육에 관심을 가진 이유중 하나는

우리가 자고있을때, 일을 하고 있을때 언제 어디서나 소비는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통의 과정상 판매로 이어지는 판매의 순간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 '앞으로 준비하는 일과 연관을 어떻게 지을수 있을까?'

 

좀 더 전문성을 기르고 싶었던것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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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설명을 듣고 일주일에 2번 하루 2시간씩이라 부담없는 교육시간 같았다.

대신 과제도 있었는데, 과제는 군산매운잡채 포스팅

군산 하면 매운잡채라는 키워드가 있을까? 조금 시간을 들여 조사해보니 군산에서는 잡채를 통해 매운맛을 가미하여

분식집에서 많이 판매하는 인기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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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이제 간단하게 조리할수 있게 포장해주셨는데, 포장한 용기나 이런걸 찍지못해서 날라간게 아쉽습니다 ㅜ

익히면 먹는거라 생각하여 냄비에 다 때려넣고 끓여주었습니다.
3~4분정도 소요되니까 모양이 나오는데

사실 제가 생각한 잡채라는 음식은

간장 베이스에 각종 야채와 고기도 들어가서 노란빛이 나는 그런 고소하면서 짭잘하고 담백한 잡채인데 매운잡채는 국물도 우러나도 매운이라는 수식어 같이 빨간색이 들어간 음식이었습니다.

제가 조리를 잘못한건지 잡채만들고나니 국물이 많더군요 그래서 덜어서 먹어보았습니다.

건져서 먹다보니 잡채의 비쥬얼과 동일

다만 매운맛은 살짝 얼얼하게 매운맛이 타고들어와서 매운걸 잘못먹는 사람은 조금 매울수 있을것 같습니다. 매운맛이 라면의 강한 매운맛보다는 달달하게 매운맛이라 떡볶이의 매운맛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합니다.

 

불을 강하게해서 더 조리면 더 매워질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군산매운잡채란 음식을 이렇게 밀키트식으로 간단하게 먹을수 있어서 매운잡채에 대한 향수나 호기심 그리고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걸 구입해서 먹어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여행와서 바로 조리된걸 먹는게 최고

교육도 받고 식사도 두세끼 해결해서 좋은 교육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교육을 받고 잘 활용할수 있도록

집중도를 올려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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