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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7 일상의 여행&맛집

[태백 맛집] 담백한 힐링푸드를 먹다! "구와우 순두부" "힐링이 필요한 주말의 마지막날" 일요일은 그간 사회생활의 숙취를 풀고 월요일을 맞이하기전 속을 달래주는 하루 입니다. 휴식이 최고이지만 먹지않고 살순없기 때문에 오늘은 힐링이 되는 음식을 먹고자 하였습니다. 위치는 태백중에서 외지에 위치하므로 차를 가지고 방문하거나 택시를 타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비가오는 하루" 비가 추적추적 조금씩 내렸지만 그래서인지 어둡거나 침울한 배경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곳은 아홉마리의 소가 누운형태로 보인다고 하여 '구와우' 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1박2일의 흔적" 1박2일은 정말 안가는곳이 없는것 같습니다. "사실 이곳은.." 유이씨가 출연한 드라마 '버디버디'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잊혀진 드라마이고 흥행하지 못한 드라마죠. 골프를 소재로 담았고, 유이씨가 이 ..
[태백 맛집] 황지연못 뒤에 맛있는 돈까스 '라온돈가스' - 왕돈까스 "오늘의 점심메뉴" 날도 덥고해서 뜨거운 국밥같은 음식을 배제하고 시원한 냉면도 식상하고 식감이 부드러우면서 바삭한것을 찾았습니다. 생각 끝에 결정한 메뉴는 바로 돈까스 입니다. 위치는 '황지연못'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황지연못뒤에 깔끔하게 생긴 건물에 눈에 띠는 간판이 보일겁니다. 돈가스 뿐만아니라 치킨류도 팔고 있군요. 일반돈가스는 6,000원의 가격이며 왕돈가스는 7,000원이라 이왕이면 큰거! 왕돈가스를 시켰습니다. ' "비주얼" 큼직한 돈가스 덩어리가 나옵니다. 예전에는 이 위치에 오래된 인테리어에 원형흰쟁반에 돈가스가 나왔었는데 이제는 세련된 검은색그릇에 담겨서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얇은 돈가스" 다른 돈가스집에서 보여주는 두툼한 고기가 아닌 얇게 펴진 돈가스 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안..
[태백 음식점] 태백 장성중앙시장 Ep#01 '매운낙지덮밥'을 파는 그곳 "한때는 커다란 덩어리" 원래 태백시는 삼척에 속해있던 황지읍과 장성읍이 합쳐져서 만들어졌습니다. 석탄산업이 부흥하던 시기에 탄광이 많았던 지역이었으며 무한도전에도 나왔던 장성광업소는 아직 운영중이지만 다른 광업소들은 대부분 폐광하여 인구도 많이 줄었고 더불어 커다란 덩어리었던 장성도 낡고 오래되어버린 구역으로 되어버렸습니다. "장성중앙시장의 위치" "오늘 메뉴는 낙지덮밥" 장성중앙시장을 가게되면 건물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건물을 바라보면 여러 식당들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매운맛을 찾아 왔으므로 낙지라는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웃고왔다 울고간다 매워도 다시한번' 이라는 문구가 재미있네요! "순한맛을 추천" 매운맛을 먹어본 사람들의 후기와 같이 먹은 사람중 매운맛을 먹은 사람의 소..
[태백 맛집] 태백 치킨 맛집 "맛있는치킨" 장마와 함께 무더위도 지속되는것 같습니다. 해가 져도 더위와 습합음 늦은 밤이 되어야 사라지는듯 하네요.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체력관리도 틈틈히 해서 건강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맛있는치킨'은 태백 황지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치킨을 시키면 나오는 것들" 2가지맛 소스(양념, 마늘) 과 소금 그리고 김치가 나옵니다. 그리고 독특하게 미역국이 나오는데 미역국 맛이 준수합니다. 생일인 지인과 술자리를 할경우 오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고민될떈 역시 반반" 센스있게 다리와 날개는 후라이드로 나옵니다. 그리고 볼같은 접시에 담겨서 나오기 때문에 고급져 보이는 효과도 있네요. "바삭하지만 속은 부르럽던" "적당한 양념" 너무 과한 단맛을 지니고 있으면 양념 치킨이 물리게 ..
[태백 가볼만한 곳] 깊어지는 여름 치맥하기 좋은 "도란도란" "깊어지는 여름 누워도 잠은 안오고.." 개인적으로 더위도 우리삶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더운 여름날은 잠에 들기 쉽지않습니다. 씻고 선풍기의 도움을 받아보아도 속안의 시원함에 대한 갈증이 끝나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 핫플레이스" 요즘 태백은 상장동일대가 핫플레이스가 되었습니다. 카페들이 여럿 생기고 신축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술집도 다양하게 생겼기 떄문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 적지도 많지도 않은 테이블수와 깔끔한 인테리어 입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그런것 같기도하구요. 약간 전주의 가맥집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자리선택이 좋았던" 이 날 첫손님이어서 그런지 자리선택을 창가로 하였습니다. 창가에서 연화사노 보이고 철길도 보이고 바람이 솔솔들어와서 더욱 시원했던 자리입니다. "정말 시원한 맥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