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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7 일상의 여행&맛집

[동해 가볼만한 곳] 형형색색 깃발이 있는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하다! 교동짬뽕 -> 안목해변 -> 망상해수욕장 코스로 동해안을 달렸습니다. 짬뽕투어라는 명분을가지고 다음 짬봉을 먹기엔 소화가 덜되어 다음 목적지를 가기위해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였죠. 예쁘기도 했지만 때로는 어두워졌던 구름떼들 샛바람 신바람 많은 깃발들이 망상해수욕장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해풍의 영향을 받아 이리저리 휘날리던 모습도 멋졌고, 여러 색들의 깃발들이 있어 시각적으로도 색을 감상하기에 매우 좋았습니다. 구름, 모래사장, 깃발의 조화 다양한 각도에서 찰칵찰칵! 망상의 포토존 방문일이 8월22일 이었는데, 이때도 늦은 해수욕을 즐기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긴 장마 때문에 해수욕장은 생각보다 인기가 시들했을것 같네요. 모래사장을 걷다보니 소화가 얼추되어 다음 짬뽕을 먹을수 있을것 같았습..
[강릉 가볼만한 곳]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그리고 키크러스카페 교동에서 짬뽕을 즐긴뒤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강릉커피거리에 왔습니다. 날이 좋기도 하였고 짬뽕먹은것을 소화할겸 그리고 디저트를 ㅎㅎ 강릉카페거리가 매력적인건 해변과 가까이 있어 전망좋은 카페가 많고 해변을 거닐며 여유를 부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난히 하늘은 푸르고 바다는 더 진해보였던 그리고 모레사장은 더없이 하얗게 보였던 날 입니다. 좌측으로 쭉 늘어선 카페들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으로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편의점도 있으므로, 편의점에서 음료를 사서 해변을 걷는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카페는 키크러스카페 건물이 통채로 카페이고 빵을 같이 파는 카페였습니다. 계란에 대한 이슈가 큰 현재 키크러스카페는 안전한 계란을 사용중이더군요! 이곳에서는 연탄빵, 연탄케이크..
[강릉 맛집] 전국 5대 짬뽕이라 불는 깊은 국물맛 원조강릉교동반점 본점 SINCE 1979 원조강릉교동반점은 40년이 다되어가는 오래된 짬뽕전문점입니다.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소개란에 전국 5대 짬뽕 이라는 타이틀로 소개가 되어있어서 궁금하기도 하였고, 교동짬봉이라는 스타일을 평소 즐겨먹는편이라 원조는 어떤맛일까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위치는 말그대로 교동, 주차장은 없음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길가에 주차를 하거나 골목에 주차를 하여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오래됨을 보여주는 간판과 나무문 차타고 지나가다보면 '어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오래된 간판과 큰 텍스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짬뽕을 먹기위해 줄서서 기다려야하더군요. 스웩이 느껴지는 벽 표창부터 롯데명예사원증도 걸려있고 수많은 연예인 사인들이 벽에 벽지처럼 붙어있습니다. ..
[삼척 맛집] 삼척에 위치한 가자미회 맛집 "향토식당" "가자미회의 계절" 부드러운 회도 좋지만 가끔 뼈가 씹히는 회도 당길때가 있습니다. 그걸 충족시켜주는 회는 바로 가자미회 입니다. 위치는 삼척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공간이 많기때문에 차를 가지고와도 주차하기에 좋습니다. 눈에 띄는 간판 그리고 가자미회 칼국수 '향토식당 메뉴' 다양한 메뉴는 없지만 식사류와 차림상 메뉴로 나뉘는데 메인으로 가자미회를 시키고 식사류로 칼국수를 시켜먹었습니다. 듬뿍 나온 초장 가자미회 대자의 비쥬얼 예전에 비해 양이 부족한것 같은것은 기분탓일까요..? 이렇게보니 케챱을 뿌려놓은것 같네요 ㅋㅋ 쉐이킷 쉐이킷! 흡입전 슥삭 비벼줍니다. 빨개질때 까지 '한점 집어서' 입에 넣었을때 식감이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뼈가 있는채로 회가떠진 생선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회의 식감..
[태백 고기집] 태백에서 갈비살을 10,000원에 먹을수 있는 그곳 LA정육식당 10,000원에 먹을수 있는 갈비살은 바로 미국,호주산 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위들도 저렴한 편이며 돼지고기류는 더 저렴합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찬 다들 고추가루와 친한 반찬들이라 좀 단맛이나거나 싱거운 반찬도 조합으로 있으면 좋았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비살 2인분 처음 나온 고기를 보고 '나쁘지 않은데?' 라고 생각한 비주얼입니다. 10,000원 대 갈비살을 보고 예상한건 막창집에서 파는 딱딱해보이는 갈비살을 예상했거든요. 그런데 다행이도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익어 가는중 쌈도 싸먹어보고.. 식감의 경우 적당히 익혔을때 질긴감은 없었으며 부드럽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한우집에서 파는 갈비살에서 느껴지는 쫀쫀함 같은 것은 부족했습니다. 밥을 시키면 나오는 된장국 밥을 시키면 밥한그릇당 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