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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7 일상의 여행&맛집

[제주 여행] 둘째날,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방문기 "필수 여행 코스가 아닌 선택코스" 오설록은 녹차관련 음료, 아이스크림, 다기등을 파는 업체입니다. 제주도에 오설록 티 뮤지엄을 운영중이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매일 방문합니다. 제주도 여행을 3번째 방문중이지만, 매번 방문한것 같습니다. 첫번째, 두번째 여행에서는 자의가아닌 타의로 방문하였다면, 이번에는 같이 여행을 하는 동료의 첫방문을 제가 계획해서 데리고 오게되었습니다.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랄까.. 정갈하게 세워진 뮤지엄 건물과, 주변 풍경과 초록초록한 차밭 그리고 벚꽃들 그리고 쌉쌀함을 가졌지만 달달한 녹차아이스크림이 땡겼습니다. "제주도 에서 서귀포로" 오설록 티뮤지엄은 서귀포시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전 "자매국수"의 위치와 거리가 꽤 되었습니다. 직선상 거리는 매우 가까우나, 도로의 속도제한..
[제주 맛집] 둘째날 아침은 '고기국수'로 시작하다.(자매국수) 제주도의 첫날은 흑돼지&한라산 조합으로 달려서인지 아침에 일어나는것이 영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주도를 왔는데 일찍일어나야지 마음먹고 일어난 시간은 오전 9시 였습니다. "날이 우중충하여 걱정되던 하루" 자매국수를 도착하여 갔더니 대기번호 31번.. 평일에 이렇게 많은사람이 있다는것도 놀라웠습니다. 마치 군산 3대 짬뽕집앞에서 줄스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느낌? 기다리면서 뒤를 보니 공원이 있었고 우중충한 하늘아래 벚꽃들이 지고있었습니다. 자매국수(본점) 지도 "부익부 빈익빈" 주변에 많은 고기국수집이 있지만, 다른곳은 텅텅비고 유독 이곳에만 사람이 많았습니다. 군산의 3대 짬뽕집처럼 어느정도 거품도 쌓여있을것 같다라는 의심과함께 SNS의 파워를 다시한번 실감하게 된 아침이었습니다. "정갈하게 등장한..
[제주 맛집]첫째날, 흑돼지(근고기)를 접하다. 연동에 위치한 88돼지! 급하게 여행을 계획하기도 하였고, 같이 가기로한 일행의 스케쥴에 맞춰야 하기도 했어서 "혼자가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운좋게도 시간이 맞아서 4월10일 20시 20분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날아갑니다. 이용 항공사는 진에어 였고, 밤에 타고가는 비행기이기도 하고 미리 예매해둔탓에 가격은 인당 3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제주도로 갔습니다. "원래는 7돈가를 가려했으나.." 유명하다는 7돈가를 갔지만, 숙소에 짐을 풀고 나오니 마감시간이라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차선책으로 88돼지를 방문하여 흑근고기를 시켜서 먹게됩니다. 제주의 번화가인 연동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고 주변에 주점들도 있어서 밥을먹고 2차로 술한잔 하러 가기도 좋은것 같았습니다. 가자마자 차를 렌트하고, 술한잔을 ..
[제주 여행] #01 제주도의 2박3일 시작! 일상의 피로속에 김장배추 마냥 절여있다가 "떠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많습니다. 무작정 계획하고 떠난 4월10일 ~ 4월12일, 2박3일 제주도 여행이 끝나고 복귀하고나니 아쉬움이 큽니다. "제주도 하면 생각나는것" 중국인, 기상악화, 비, 게스트하우스, 현무암, 고기국수, 흑돼지, 유채꽃, 한라산등여러 말들이 있지만, 지금은 중국인들이 거의 없고 국내관광객들과 동남아, 유럽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전기차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현대사의 아이오닉 일렉트릭 모델을 흔하게 볼수있었으며, BMW i3 모델도 굉장히 쉽게볼수 있었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자동차를 꼭 렌트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있으면 편하긴 하더군요. 간혹길가에 자전거여행 스쿠터여행 버스여행등 많은 관광객 유형을 볼수 있었습니다. 우도에..
삼척여행 #03 유채꽃의 계절이 오고야 말았다! 맹방유채꽃축제 미리보기 4월2일 날이 좋았기 때문에 삼척의 많은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덕산해수욕장 앞에 덕산바다횟집을 거쳐서 맹방해수욕장을 드라이브 하던중, 차가 막히고 사람이 많길래 "지금 뭐 하는중이지?" 의문을 가지고 주차를 한다음 주변을 둘러보니 유채꽃이 다 피어있었습니다^^ >>근처 관광지 덕산해수욕장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