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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영화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 후기와 기대되는 '데스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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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경 케이블 채널에서

 

곧 개봉할 메이즈 러너 : 데스큐어의 개봉의 기대감을 담은듯

 

시리즈의 전편인 '메이즈 러너 : 스코치 트라이얼'이 방영하더군요.

 

사실 메이즈 러너 시리즈를 모두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하는 것을 통해 접해서 그런지

 

어색함은 없었습니다.

 

처음에 영화에 나오는 동양인을 보고 중국인이나 일본인 역할이겠지 했는데

 

극의 이름은 '민호'

 

배우 이기홍님이 연기하셨더군요 ㅋㅋ 한국인 역할입니다.

 

서칭 결과로는 메이즈 러너 원작 작가가 한국사랑이 있으셔서 극중 한국인을 넣으셨다는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미로에서 탈출한 주인공들이

 

방문한 곳은 '안전한 곳'으로 일정인원만 데려가는 수상한 곳이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간만에 누리는 호사라며 경계심을 품지 않지만,

 

토마스는 극중 특별한 인물답게 냄새를 맡죠.

 

물론 그 냄새에 '아리사'라는 인물이 기폭제가 되어

 

친구들과 함께 탈출하게 됩니다.

 

결국 위키드와 관련된 협력업체가는 녀석들 소굴이었죠.

 

 

시련은 계속됩니다.

 

순식간에 메이즈 러너는 좀비영화가 되어

 

플레어에 감염된 감염자들에게 주인공들은 쫓기게 되고

 

친구도 한명 잃습니다 ㅠ

 

인간일때 모습으로 죽고 싶어하는 친구에게 권총을 쥐어주는 뉴트의 모습이 슬프더군요.

 

 

저항단체인 '오른팔 조직'을 찾아가던중

 

호르헤와 브렌다를 만나는데, 이때 호르헤 조직의 부하의 배신으로 인하여

 

위키드에게 잡힐뻔하지만, 다시 한번 도망치고 오른팔 조직에게로 향하면서

 

꽃길을 걸을것 같았으나..

 

 

트리사의 배신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수순을 겪습니다.

 

위키드의 공습으로 저항한번 제대로 못하고 잡혀버린 아이들과 오른팔조직

 

왤케 허술해?

 

기관총에 집착하는것 부터..

 

그래도 은혜 갚은 까치 처럼 호르헤와 브렌다는 토마스를 도와주러 왔고

 

당황한 위키드는 철수를 강행합니다.

 

여기서 우리의 민호를 빼앗깁니다..ㅠㅠ

 

대략적인 간단한 줄거리는 이러한데

 

메이즈 러너에서 위키드 VS 저항세력의 갈등내용은

 

대의를 명문으로 젊은 세대의 희생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위키드와

 

이런식의 희생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는 저항세력의 이야기 같았습니다.

 

트리사도 예전기억을 되살려내면서 자신이 옳다는 식으로 토마스에게도 이야기를 하는데

 

그들이 말하는 대의는 과연 옳은것인가?

 

마지막 장면서에 토마스의 연설로 오른팔 조직 + 탈출한 아이들 + 호르헤,브렌다 연합으로

 

위키드와 전쟁을 예고하였는데

 

과연 데스큐어에서는 어떻게 다룰지 궁금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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