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멜로/액션 | 2008.05.22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이제 본격적으로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봄이 오고있습니다.
아마 봄의 경우 지나간지모를정도로 빠르게 더위가 번져 여름이 오기때문에
다이어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발빠르게 뛰고, 운동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자극이 있으면 더 잘되는법! 그리고 재미도있으면 일서이조 이기때문에
겟썸이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영화의 주인공 "제이크 테일러"
보면 생각나는 인물이 우리형 "호날두"가 떠오르는 외모입니다.
숀패리스라는 배우이며, 영화에서 보면볼수록 닮았다고 생각하게 될겁니다.
제이크의 동생이 테니스 유망주로 주목받으면서, 플로리다에 있는 학교에서 좋은조건을 제시하였고,
그런 이유로 제이크네 가족은 플로리다로 이사가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배경을 보면 "대학생 아니야?" 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고등학교입니다.
제이크는 미식선수 출신이며, 욱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참지못하고 주먹이 먼저나갑니다.
제이크의 연인 "바하"
앰버허드가 역을 소화하면서 굉장히 예쁘게 나옵니다.
앰버허드는 최근 조니뎁과의 이혼으로이슈가 되기도 했었지요.
작품속에서 바하는 제이크와 같은 이방인입니다.
제이크보다 일찍 플로리다로 전학와서 적응을 못하다가
소위 학교짱인 라이언을 만나서 편한 생활을 영위중이였죠,
하지만 라이언의 심한 폭력성을 알게되고, 멀이지던 찰나에 제이크가 전학을 오게되고
제이크가 라이언과 맞서면서 제이크를 응원합니다.
제이크가 성장하면서 바하도 성장하게되고 둘은 사랑하게 됩니다.
제이크의 단짝 친구 "맥스쿠퍼맨"
격투기에 관심이 많고, 학교내에 있는 파이트클럽에서 놀고 싶어 합니다.
제이크가 전학오면서 UCC영상에 있는 미식축구 패싸움의 주축이 제이크인걸 알고나서
제이크에게 접근하고 친하게 지냅니다.
본인이 격투재능은 0 지만 제이크의 재능을 알아보고 "장 로카"를 소개해줘서
제이크를 격투기에 입문시키는 장본인입니다.
제이크에게는 단짝친구이자 가족같은 존재로 나오며
한결같은 우정을 보여줍니다.
제이크의 라이벌 "라이언"
학교짱이자 파이트클럽의 중심인 라이언입니다.
폭력성이 강하며, 최고 파이트클럽 "비트다운"의 우승자입니다.
5살때부터 무술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로 천부적인 재능과 변태적으로 몸을 단련하고 강화시킵니다.
제이크가 바하에 관심있는것을 확인하고
본인의 집에서 연 파티에서 전교생이 있는 가운데 파이트를 신청하고
싸우지않으려는 제이크를 패드립으로 도발한다음 처참히 박살내버립니다.
스승 "장 로카"와 제이크
영화내에 이둘의 브로맨스도 재미를 더해줍니다.
영화 영상중에 체육관에서 "크로스핏"의 형태로 운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처음에 봤을때 엄청 힘들어보이는 운동이다 생각했는데, 나중에보니 크로스핏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운동을 하고 싶을 정도로 운동영상이 자극적이고, 멋졌습니다.
제이크는 처음에 단순히 라이언을 박살내고 싶어서 몸을 단련했지만,
장 로카를 만나면서 성장하고 격투기를 싸움이 아닌 신체단련과 본인과 가족을 지키기위한것으로 생각을 바꿉니다.
장로카에게 본인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면서 둘은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장로카의 트라우마도 제이크가 해소해 줌으로서 동반성장하게 됩니다.
후기
- "고등학생들 맞아?" 할정도의 배경과 외모들을 갖췄기 때문에 영화가 주는 이질감은 어쩔수 없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단순하지만 영화가 주는 교훈도 단순하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남습니다.
-호날두가 영화를 찍는다면 이런느낌일까도 알수 있습니다.
- 훈련하는 부분의 구간이 킬링타임이고, 운동을 하고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출처 : YouTube>
영화 후반부에 나왔던 인상적인 음악인 Kanye West - Stronger 입니다.
영화를 보셨던 분들도 추억이 되살아날 음악이죠!
무려 9년이 지난 영화이지만,
액션과 로맨스를 겸비한 신나는 영화를 즐기고 싶다면 !
다이어트 중이나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면!
"겟썸"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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