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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군산 짜장면 어디서 먹나요? 미장동 란향 5월 3일 이사날 수년간 경기도 및 서울에서 거주하다가 처음으로 지방으로 내려오게 된날입니다. 여러가지 히스토리는 있으나 거두절미하고 '이사날=짜장면 먹는날' 이라는 나름의 합법적 기념일이라 짜장면을 먹으러 나섰으나 대부분의 가게들이 휴무이거나 재료소진이어서 미장동의 란향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란향은? 군산 미장지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산시청과 가깝기도 합니다. 건물도 신축건물이며, 주변에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어서 주차하기 편하고 접근성이 좋은편입니다. 깔끔하고 무난한 중국집 인테리어상 분위기상 가격대가 조금 나갈것 같긴하였으나, 간 짜장기준으로 8,000원 짬뽕 기준으로 9,000원이라서 '요즘 기준으로는 무난하다'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탕수육도 세트로 먹으려고 하니 간짜장과 묶임이 안되어서 짬뽕+..
신중동역 근처에서 맛있는 국밥집, 숙이국밥 본점 신중동역 갈일이 생긴 하루 요즘 집 밖을 나가지 않는 하루하루인데 오랜만에 집밖을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무려 술때문인데 술을 마시려는것 보다는 술을 가져다 주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취미로 배워보는 칵테일 이것저것 취미를 두던 시절에 사두었던 칵테일 재료 및 술들이 남아있어서 친한동생에게 주기위해 신중동역으로 향했습니다. 이 동생에게 칵테일을 배운것도 있었어서 그래도 이런 재료들은 칵테일을 아는 사람이 가지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부천시와 광명시 두 거리는 가깝지만, 신중동역까지 가는길은 낮이건 밤이건 항상 막히는 모양새여서 늘 막히는 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워낙 통행량이 많아서일까요? 정말 도심속에 차가 막히고 정체되는 현상들은 어쩔수가 없지만 해결될수 없는 과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숙이국밥 본점은?..
신림 당곡사거리 곱창 맛집 '왕재곱창' 비싸디 비싼 곱창 요즘 곱창의 경우 가격대가 상당하기 때문에 삼겹살보다 비싸거나 가격이 상당히 나오는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먹을수도 없고 기왕이면 더 맛있는 집에서 먹어야 하겠죠? 신림에서 조금 걸어오면 당곡사거리라는곳에 위치한 왕재곱창을 소개할까합니다. 왕재곱창은? 당곡사거리에 위치 하고 있으며, 주차는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나 라인이 워낙적어서 롯데백화점 관악점에 들릴일이 있거나 신림동주민센터근처 공영을 이용해야합니다. 근데 보통 저녁시간에 주차할곳이 너무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이용하는게 가장좋을것 같네요~ 몇년전부터 왕재를 즐겨먹던 친구를 기다리며 선 주문을 해두었습니다. 2인분 기준 40,000원 주문을 해두면 초벌로 미리 준비를 해주시기 때문에 바로 먹기 좋습니다. 오랜만에 시간내서 신림 왕재..
관악산에서 닭볶음탕 먹기, 금수강산 안양유원지 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요즘 이직으로인하여 도심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여러 지인들을 만나는 중인데 가깝게 살던 친구가 밥을 한끼하자고 초대하여 관악산이 있는 안양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수강산은? 안양예술공원, 안양유원지에 위치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5~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서 주말이나 사람이 몰릴때는 주차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피파4 온라인이야기를 하다가 약속을 잡게 되어 급하게 안양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결혼했지만 취미생활이 피파온라인4이고 저도 피파온라인4가 취미이기 때문에 과금을 즐기진 않지만, 가끔식 소소한 버닝을 통해 구단가치를 늘려가는중입니다. 야외에서 먹기엔 밤에 날씨가 쌀쌀하여 안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가격대가 상당한것 같은 친구가 검색해보니 세트모델 B로..
홍대와 합정사이 조용한 술집 '비늘' 홍대와 합정사이 홍대에서 합정을 향해 걸어가다보면 여러갈림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예전부터 가던 조용한 아는 사람만 알것 같은 술집이 있습니다. 추억이 많기도 하고 장소자체가 많은 테이블이 없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공간이기도합니다. 비늘의 위치는? 영업시간이 오후 6시부터 시작이기 때문에 늦은 점심을 먹다가 분위기 있는곳에서 맥주나 간단한 칵테일을 즐기고자 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위치보면 홍대와 합정 사이 20대때 자주왔었는데, 사실 그 뒤로 사장님이 바뀌신건지 아닌건지 기억은 잘안나는데 예전에는 소주도 팔았던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판적이 없다고 하니 ㅎㅎ 기억의 왜곡이 있었나 봅니다. 여기서는 베이컨통감자샐러드후라이를 주로 먹었어서 이것을 시켰습니다. 추억과 달라진것과 양 헤비하지 않게 먹기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