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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관악산에서 닭볶음탕 먹기, 금수강산 안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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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쉽고 이별은 어려워

요즘 이직으로인하여 도심에서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여러 지인들을 만나는 중인데 가깝게 살던 친구가 밥을 한끼하자고 초대하여 관악산이 있는 안양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수강산은?

 

 

안양예술공원, 안양유원지에 위치

자체 주차장이 있는데 5~6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서 주말이나 사람이 몰릴때는 주차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오늘 친구를 만나기전에 피파 보상으로 라울 CAP 7카드 득

피파4 온라인이야기를 하다가

약속을 잡게 되어 급하게 안양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결혼했지만 취미생활이 피파온라인4이고 저도 피파온라인4가 취미이기 때문에 과금을 즐기진 않지만, 가끔식 소소한 버닝을 통해 구단가치를 늘려가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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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강산은 안에 홀이 넓고 야외에서도 먹을수가 있었다.

야외에서 먹기엔 밤에 날씨가 쌀쌀하여 안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산아래, 관광지 근처 식당들은 가격대가 상당한것 같다 ㄷㄷ

가격대가 상당한것 같은

친구가 검색해보니 세트모델 B로 할경우 닭백숙을 닭볶음탕으로 바꿔서 가능하다고 하여 닭볶음탕이 있는 세트B로 먹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세트중 묵이 먼저나와주었는데

묵은 특별한것 없었지만, 양념이 조금 짜서 물이 필요한맛이었습니다. 양념이 뭉쳐있는 구간이 있는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묵만의 찰지면서도 탱탱한 맛이 있어서 오랜만에 먹어보아 추억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피자 같이 나온 파전

파전은 식감도 괜찮고 두께감도 괜찮아서 맛있게 냠냠 해주었습니다. 닭볶음탕이 나오기전에 배를 채우게 되는 상황이죠

가격대가 나가는 만큼 시키는 메뉴마다 큼직 큼직해서 이걸 다 먹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닭복음탕 등장

닭볶음탕 양이 굉장히 작아보였는데

국물을 졸이다보니 숨어있는 닭의 부위들이 나타나더군요. 닭을 굉장히 큰것을 사용하는지 닭도 거대하고 가슴살이나 부위들이 거대했는데 거대한 닭들은 원래 질겨지기 마련인데 촉촉하고 부드럽게 먹을수 있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닭볶음탕을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하였는데, 이직준비를 하며 현재 백수상태라 시간이 많다보니까

그동안 못봤던 사람들을 보면서 시간의 자율성이 없다면 지인들도 못챙기고 자주못본다는게 참 아쉽고 일만하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친구가 맛난 저녁을 대접해주어서 나중에 한끼 대접하기로 하고 좋은 마음으로 떠날서 성공을 향해 달려봐야겠네요.

 

혹시라도 관악산, 안양쪽으로 가실일이 있으시다면

금수강산에서 백숙, 닭볶음탕을 즐겨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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