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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

[김과장/마지막화] 김과장을 떠나보내며.. 기대해보는 김과장 시즌2! 아쉽고 마음한곳이 허전하다면 그리워 한다는 것 입니다. "김과장"이 그렇습니다. 이번주에도 김과장이 방영할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렇지만ㅠㅠ 시즌2를 기대해 봅니다! "욕망의 끝은 파멸" 우리 D To The O 형님은 결국 22년 형을 받게되었습니다. 29만원 드립도 나오고 현실에서 있었던 악인들의 모습의 종합체를 보여준 D.O 형님이죠. 사람을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회사돈= 나의돈" 으로 생각하는 이런생각 우리사회에서도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명청이 에서 명석이로" 그의 반전은 탄자니아 어를 잘 구사한다는 것이고, (실제 탄자니아 어인지는 모르겠음.) 초반등장때 대기업 총수의 철부지 이자 사고뭉치아들로 나와서 김과장 앞길을 막을줄 알았더니, 김과장 앞길여는걸 도와준 명석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음악] 설레임이 묻어있는 노래 "The Way(쇼핑왕루이OST) - 엄지" 봄은 설레임을 동반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주는 비도내리고 눈,우박까지 봄이 오기전 겨울이 잊지말라고 성질을 부리는것 같네요^^ 작년에 화제작 드라마들이 많았는데, 그중 하나인 "쇼핑왕 루이"의 OST인 "The Way"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쇼핑왕 루이 드라마를 보면 주인공들의 감정선이 절정으로 흐를때 나오던 음악이기도 해서 친숙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누굴까? 이런 의문을 가졌었는데, 여자친구라는 그룹의 엄지양이 불렀더군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아이돌 음악이 취향에 맞지 않아 평소 안듣는 편인데, 아이돌이 아닌 가수로서의 음색이나 표현이 너무 좋게 느껴져서 이곡은 엄지양이 아니면 소화가 안될것 같네요. 앞으로도 이런곡들을 자주 불러주었으면 좋겠네요. 설레임이 묻어있다고 표현했을 ..
[국내음악] 오늘 같은날, 촉촉히 적셔오는 감성 "봄 비- 국카스텐 "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것은 아직까지는 춥게만 느껴집니다. 가뭄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하는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단비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따라 감성이 촉촉해지면서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봄비" 입니다. 신중현님이 작사/작곡하신 곡이며, 과거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부르며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감성적인 허밍과 비가내림을 표현한 감정선은 아직까지도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가사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
[김과장] 체포영장이란 칼을 쥐게된 "먹쏘&티똘이"(feat.김과장 19화 리뷰) 김과장은 오늘 20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합니다.. ㅠㅠ 굉장히 아쉬운 드라마이며 시즌2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꽃이 만개하다" 19화에서는 김성룡(의인&티똘이)와 서율(먹쏘)의 브로맨스가 꽃이 만개하듯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연기대상때 베스트커플을 노려도 될정로도 엄청난 케미를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19화의 다른 제목은 "마음"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일을 이루려 하니 사람들도 내편이되고, 모두 합십해서 힘을 합치니까 거대하기만 했던 D to the O 의 자멸도 눈앞으로 다가와버렸으니까요. 김과장도 의도하지않은 "의인" 신세가 되어 선량하게 변하였지만, 서율도 의도하지않은 잠복수사로 인하여 다시 열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영장이 발부되기전 박현도 회장은 미국으로의 도피를..
[국내영화] 우리주변에 가까이 있다 "범죄소년" 드라마.가족 | 2012년 11월22일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주인공 장효승(이정현) 과 장지구(서영주)의 이야기 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프로그램은 간혹 사회의 어두운면을 취재하고 편집하여 TV를 통하여 시청자들에게 전달을 해줍니다. 영화 "범죄소년"의 내용도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올법 한 이야기 입니다. "되풀이 되는 타이틀" 장효승은 17세에 장지구를 낳게 됩니다. 그 이후 지구를 버리고 가족과 단절된체 불안정한 삶을 이어갑니다. 지구가 소년원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소년원에 찾아가서 데려오지만 밑도 끝도 없는 척을 합니다. 그 척도 티가 금방나고 지구도 엄마가 어렵게 산다는것을 알게됩니다. 결국 장효승도 "범죄소년"이였고 장지구도 "범죄소년"입니다. "단 한마디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