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내렸고, 내리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것은 아직까지는 춥게만 느껴집니다.
가뭄이 계속 되고 있다고 하는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단비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따라 감성이 촉촉해지면서 생각나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그 노래는 바로 "봄비" 입니다.
신중현님이 작사/작곡하신 곡이며,
과거 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이 부르며 화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감성적인 허밍과 비가내림을 표현한 감정선은 아직까지도 전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가사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 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줘 봄비야
난 나나나 나나나
난나 나나나 나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려
워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봄비가 내리네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난 나나나 나나나
난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
<가사출처 : 네이버뮤직>
곡이 주는 여운이 강하다보니
반복재생을 하기도 합니다.
역시 음악대장님의 클라스는 캬..
오늘 퇴근후 샤워를 하며 봄비를 재생하며 샤워하고 맥주한캔 하시는것은 어떨까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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