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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중국드라마] 꽃 피던 그해 달빛 62화 까지본 후기 실화를 바탕으로한 드라마 드라마 제목을 보고서 생각난 드라마는 '구르미 그린 달빛' 입니다. 사극로맨스 같은 글씨 서체와 낭만적인 제목 그리고 남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까지.. 그러나 이 드라마는 중국의 여성 거상 '주영'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그녀가 접근하는 사업마인드는 엄청난 영감을 줍니다. '이런 회사라면 일할맛 나겠는데?' 과거에 그리고 중국이라는 나라에 이런 경영철학을 가진 사업가가 있었고 현대에 중국사업가들도 그녀의 철학에 영감을 받은 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드라마속 주영은 돈이 오고가는 복잡한 세계에서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각 점주들과 한해의 수익 정산을 하는 장면이 인상깊었는데 다들 은자,금자를 두둑히 들고와서 연회를 할때 점주들의 부모님들을 초대해서 귀빈석..
[슬기로운 감빵생활] 매화 반전을 보여주는 드라마 그리고 박해수의 과거 요즘 수,목극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인기입니다. 물론 KBS 매드독도 있지만, 뉴스기사를 통한 이슈라던지 화제성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더 뛰어난것 같습니다. 사실 배우 정경호가 나온다는 소식에 드라마를 처음접했는데 박해수의 느릿느릿 연기가 중독성이 있네요. 물론 정경호님의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도 일품이지만요. '성니메~' 사실 박해수님은 예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지란 역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이때 맡은 역할이 중후하고 연륜이 많이 느껴져서 나이가 많은줄 알았는데 또 그렇지도 않더군요~ 이상 박해수님의 과거(?) 였습니다. 이상입니다.
[고백부부] 마지막화는 어떻게 전개가 될것인가? 그리고 11화 예고편! 고백부부는 KBS금토 드라마로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불가능한 시장이라고 여겨졌던 금,토 드라마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중인데 그전에는 프로듀사, 최고의 한방, 최강 배달꾼이 있었지요! 사실 12부작이라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렇게 현실을 잘 그려내고 애틋함을 잘 녹여낸 드라마가 또 있을까 싶을정도로 누리꾼들의 댓글반응도 뜨겁습니다. 인생드라마라는 표현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만큼 그때를 회상하고 그때의 후회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기 떄문이 아닐까요? 시간이라는건 돌이킬수 없기 때문에 소중한사람이 곁에 있을때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때론 고독재와 천설 윤보름 안재우 캐릭터들의 깨알 재미도 재밌습니다 ㅋㅋ 그리고 남길선배 장기용의 스윗함도 여성시청자들의 마음..
[드라마 혼술남녀] 소소했던 일상을 담았던 드라마 '혼술남녀' 다시 정주행하게된 드라마 요즘 혼자있는 일이 많았고, 혼자 생각할일도 많아서 인지 누군가와의 대화가 필요하기도하고 심심함을 달래고 싶었습니다. 그러다 생각난 드라마가 '혼술남녀' 입니다. 마침 쿡티비 무료 드라마 항목에 혼술남녀가있어서 1화부터 정주행하게 되었습니다. 먹고 또 먹었던 진정석역의 하석진 드마라에서 고퀄리티 쓰레기 줄여서 고쓰역을 훌륭히 소화해냈습니다. 드라마 시작전에 혼자 맥주를 마시는 모습은 냉장고안에서 기다리던 맥주를 따게 만들었고 드라말를 보며 혼술을 하라고 말하는것 같더군요. 이런역은 박하선 박하선이 출연한 드라마를 본건 예전 하이킥시리즈에서 본뒤 처음보는 작품이었습니다. 하이킥에서 보던 박하선의 모습도 조금씩 보이고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드라마의 극중 박하나샘의 모습을..
[드라마 매드독] 수,목 드라마는 너로 정했다! 유지태 VS 우도환 매력넘치는 드라마 '매드독' ▲유지태 그리고 우도환 매드독은 포스넘치는 유지태와 드라마 '구해줘'로 이름을 알리고 주목을 받은 우도환이 주연인 KBS 수목드라마 입니다. 월,화는 사랑의 온도를 보고있었고, 토,일은 변혁의 사랑! 수,목은 공석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뒤 수,목 드라마는 '매드독'으로 정하였습니다. ▲보험범죄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 처음 드라마가 시작할때 부터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5%라고 나옵니다. 그만큼 보험강국이고 보험업계는 무지막지한 돈이 오고갑니다. 극중 주인공인 최강우(유지태)는 '태양보험사'의 보험조사팀 팀장이었습니다. 보험판에 큰돈이 오고가다 보니 보험사기도 많고 이를 적발하는 일이었죠. ▲실검을 장악했던 장하리 역을 맡은 '화영'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