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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드라마 터널] 12화 누가 누구를 먼저 알아볼까요? (목진우 vs 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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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이 이번주에 결방이라는 소식은 


터널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주뒤 좀더 퀄리티있는 전개로 우리들을 즐겁게 해주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누가 누구를 먼저 알아볼까요?"


목진우 부검의는 정호영이 목격자임을 알게되고, 그가 자살하기 직전 면회를 갑니다.


정호영이 과거의 살인사건까지 본인이 했다고 주장하지만,


진짜 연쇄살인범인 목진우는 자신이 살인마라고 계속 이야기를 합니다.


정호영은 대화끝에 목진우가 살인범임을 알아보고 재밌어 합니다.


그리고 정호영 스스로 목숨을 끊게금  과거 정신병원 드립을 치며 심리적으로 압박합니다.


이때 허성태 배우님의 연기가 소름돋습니다.




"소름돋는 부검의 목진우"


웃는 모습이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정호영을 압박하여 자살하게 만들어 또 다른 살인을 하게된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우위에 있다고 자랑하듯 정호영에게 이야기하는것이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게임은 공평해야 하니까"


빅엿을 준비하기 위해 자살과 동시에 다잉메세지로 "Noel"을 적어 박광호에게 남깁니다.





"시청자는 알지만.."


노엘은 목진우 부검의 입니다.


시청자들은 모두 알지만, 목진우 부검의는 사회적지위와


 김선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하여 행동하기때문에 범인으로 의심받지 않지만


박광호는 끊임없이 목진우 부검의를 의심합니다.


답답할정도로 김선재는 목진우 부검의에게 정보를 끊임없이 제공해줍니다.




"1:1 맞짱을 신청하다"


박광호가 점점 수사망을 좁혀오고 자신의 방에서 노엘의 증거를 입수한걸 알자


목진우는 도발합니다. 시작점에서 끝을 내자고


대신 혼자안오면 김선재와 신재이를 가만안놔두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래도 지원 병력을 부르지..)








"88박광호"


88박광호의 죽음또한 목진우 부검의에 의해서였습니다.


88박광호가 살던 마을의 이웃어르신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기자


전날 봉사활동을 하러온 화양대학교 병원의 목진우가 어르신에게 주사를 놓는것을 본걸 토대로 수사하다가


목진우가 협박과 압박을 통해 조여오고 박광호를 살해하게되었습니다.


비중은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해 연기는 담백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로 다시.."


목진우와 난투중 갑자기 과거로 이동해버립니다..


박광호가 범인을 알게되었으니, 과거로 돌아가서 사건을 종결시키라는 뜻일까요?


과연 연숙이를 만날수 있을지도 궁금하고


과거 형사들과 협력하여 연쇄 살인이라는것을 입증시키고 목진우를 잡아낼수 있을지궁금합니다.


그리고 과거를 바꾼다면


신재이 교수와 김선재, 88박광호도 지금의 직업이 아닌 평범하게 행복을 찾아가는 미래가 그려질지도 궁금하며


정호영 또한 살인마로서의 삶이 아닌 평범하게 돌아갈수 있을지도 궁급합니다.


그치만 제일 궁금한건


오기자입니다.


초반에 오기자가 많이 나왔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안나오더군요.


일주일은 너무 길지만, 힘내서 터널을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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