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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드라마 터널] 광호 연숙과 재회 그리고 목진우를 잡아라! <터널13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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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의 기다림"


2주를 기다리고 만났던 터널13화


그렇지만 주말스케줄로 인하여 본방사수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주말에 약속을 취소하고라도 집에 오고 싶은이유 바로 "드라마 터널"아니겠습니까?


오버 했네요..




"또다시 넘어 버린 시간의 경계"


목진우와 배틀이후 또 다시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로 돌아오게 됩니다.


광호는 연숙을 찾아 또다시 달렸고 재회하게 됩니다.


놀랍게도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나있었습니다.



"a.k.a 사기캐 목진우"


형사랑 1:1로 붙어도 지지않았습니다.


그가 이길 자신이 없었다면, 터널로 박광호를 부르지 않았을것 입니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목진우의 빈틈은 언제쯤 나타날까요?


현재 Noel 레터링이 새겨진 펜이 Key이지만,


그 증거보다도 확실한 증거가 나와야 사이다로 목진우를 잡고 처단할 것 같습니다.



"야김선재"


김선재 경위의 본명은 야김선재 라는 설이 있습니다.


검선재는 신재이 교수에게 박광호의 정체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물론 믿지 않고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라는 소리를 듣지만


신재이와 박광호만 알수 있는 호루라기 이야기를 하자 신재이는 믿게 됩니다.



"인터스텔라"


영화 인터스텔라에서도 쿠퍼와 머피의 만남이 있었듯


터널에서는 박광호와 신재이의 만남이 있습니다.


인터스텔라는 중력이라는 소재와 상대성이론을 통해 3차원 5차원 세계의 시간관계를 설명해줬다면


터널은 박광호가 터널을 오고갈때의 영향력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됩니다.



"재미있는 장면"


터널은 극의 높낮이가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있는 장면은 재미있게 보이고 박진감넘칠때는 박진감 넘치고


항상 보여주고자 하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에게 주는 요소가 정직합니다.


광호가 연숙에서 설명하는 신은 정말 꿀잼 씨잼 허니잼



"잠꼬대 하는 연숙 그걸 지켜보는 광호"


하루아침에 남편이 눈앞에서 사라지고 불안하고 우울했을 연숙이지만


잘견뎌준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광호가 없는 매일밤은 악몽에 시달렸던것 같더군요.


얼른 진범인 목진우를 잡아서 광호가 연숙과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불안한 목진우"


Noel 펜이 사라진걸 알고 여기저거 뒤져보지만 뒤질일만 남은듯 합니다.




"드디어 나온 오기자"


죽은줄로만 알았던 광호가 나타나자 신기해하는 오기자


광호도 당장 서로 복귀가 불가하자 오기자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오기자가 사건해결의 Key가 되어줄지요?



"드디어 연숙과 유람선"


사건을 해결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서 연호가 태어나고 박광호 가족 다같이


유람선을 타는 장면도 있었으면 하네요.


13화 중 아름다운 장면



"결심한 영자"


영자는 박광호가 남긴 쪽지를 보고 증언을 결심합니다.


극의 전개상 광호는 과거에서 목진우를 잡게 될 것 같습니다.


목진우를 과거에서 잡게 되고, 영자가 살해되지 않는다면


이 영향으로 인하여 미래도 모두 바뀌게 될까요?



"필요할때 도움안되는 오기자"


그래도 뭔가 해결할때 도움이 되니까 극에서 노출되는거겠지 생각해보다가도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상흔에 대한.."


여러번 졸랐는지 한번 졸랐는지 당사자만 안다는 충격적인 말.


김선재도 목진우가 범인일것이란 것을 점점 확신하게 됩니다.



"어린 목진우"


목진우는 당시 화양대학교 의대에 다니던 학생입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장을 치르기 위해 내려온 목진우를 잡으러 광호는 오게되었고


잠복이후 목진우를 만나게 됩니다.


근데 이새.. 달리기도 빠르고 민첩합니다.



"다시 미래로"


아직 역부족이었을까요? 또다시 눈앞에서 목진우를 놓치며 미래로 와버립니다.


왠지 미래에서 목진우를 잡고, 과거로 다시 돌아가서 과거의 목진우를 잡게되면


미래도 확바뀌게 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4화에서 있을 신재이 교수와의 만남도 기대됩니다.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된 신재이 교수가 과연 광호를 어떤식으로 대할지 궁금하군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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