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티스토리를 하다보면 무지성으로 댓글달고 이웃추가며 비밀글로 광고를 조심스럽게 누른다는 댓글 다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을수도 있고 없을수도 있습니다. 저는 무조건 신고/차단 합니다.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티스토리 유저분들은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낮게 책정되어서 블로그로 월급 수준의 돈을 벌기가 정말 힘들다는것을 알것입니다.
정말 전문적인 콘텐츠나 합리적인 광고활동이 아니고서야 하루 1만원을 벌기도 힘들것이죠. 물론 엄청 많이 버는 분들도 있겠지만, 언제부턴가 유튜브에서 워드프레스, 구글블로그, 티스토리를 통해 고단가 광고를 띄워서 광고클릭단가로 하루에 몇십만원을 번다는 식으로 강의를 판매하는 분들 및 고액의 강의들이 많은데
구글이 바보도 아니고 광고주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애드워즈에 광고를 의뢰하거나 해보신분들도 알겠지만, 오클릭이나 유입률을 체크하는 부분에 있어서 잘못된 부분은 광고비 정산에서 제외될수 있기 때문에 오클릭이 많아지면 해당 블로그나 콘텐츠 기재하는곳에서도 불이익이 생길수가 있죠.
광고주들도 피해를 받으면 안되니 말이죠.
저는 무조건적으로 블로그를 부업으로 시작하신 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건, 그냥 내가 잘 표현할수 있는 글들을 일기처럼 꾸준히 적어보시는걸 추천드리고요. 직장인분들은 매일 점심을 사서 드신다면 내가 먹는 식당부터 포스팅해보는걸 일기처럼 접근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기껏 구글 승인낫는데 하루 10원 몇백원 벌린다고 포기하는 분들도 많고, 그로 인해서 품앗이해서 서로 구독해주고 서로 광고 비밀글로 서로 광고배너 백날눌러줘 봤자 발전되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플랫폼의 저품질 광고단가 저하는 정말 눈앞에 콩고물때문에 생기는것도 있다는점이 잘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텐핑이나 제휴마케팅 같은 업체들도 많지만, 사실 요즘 광고시장이 많이 박한것도 사실인게 예전 만큼의 수익성이 돌아오지 않는 이유가 무분별, 무지성 유저들의 억지가 많아진것도 한몫하느중이기 때문에 CPA를 주로 다루었지만 요즘은 어려운것같습니다. 예전에는 참.. ^^
돈벌수 있는 플랫폼은 정말많지만,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이걸 통달한 분들이 강의를 판매하는것은 이해를 할수 있지만 강의 판매하는 분들이 왜 강의를 판매하는지 이해해보면 쉽습니다.
그들도 돈이 안되는걸 보기 시작했고, 그동안 있었던 노하우를 가지고 유입을 시키되 수익보장을 못하는거죠. 본인도 수익이 반토막이상이 났을테니 말이죠.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지만, 글을 정말 진정성 있게 쓰는 습관과 천천히 너무 급하지 않게 뭐든 시작하는걸 추천드리고 정말 어떤 분야든 지름길은 없습니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백날알려줘도 본인이 체득하지 못하면 몇백원도 가져가기 힘든 시장이라는 점을 아셨으면 하고 순간 눈앞에 있는 작은 이익 때문에 앞으로 더 힘들어질 상황을 스스로 만들지 않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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