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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황리단길 여행) 갑작스러운 방문, 십원빵과 경주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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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들은 알았을까요?

자신들의 무덤으로 인하여

먼 미래에 있는 후손들중 상인들은 매출의 기쁨이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고 데이트도 하고

현생의 즐거움의 장소가 될줄을 알았을까요?

 

단순하게 경주하면 예전에는 역사와 수학여행의 장소였다면

요즘은 가장 핫한 여행지이자 데이트 코스인것 같습니다.

많은 O리단길이 많지만, 황리단길도

포항을 가는도중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황리단길은?

주차할곳이 근처에 많이 없기 때문에

대릉원을 이용하시거나 월정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합니다.

부산을 떠나면서 굉장히 아쉬웠다. 매력적인 도시이지만 일정상 오래머무를수 없음을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부산도 정말 갈곳도 많고

좋은곳도 많지만, 이번 일정상 긴 시간을 할애할수 없었기에

아쉽게도 이별을 합니다.

목적지는 경주+포항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서 커피도 파밍하고 휴식을 조금해줍니다.

부산에서 떠날때 날씨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걱정했었습니다.

'오늘은 좀 우중충할것 같은데?'

황리단길 도착, 엄청난 인파가 보이고 십원빵만 테이크아웃해서 사가기에는 환경이 되지않아 주차장 찾는중

황리단길은 차를 끌고들어오는 순간 지옥이 됩니다.

차는 근처 주차장에 대놓고 접근하시길

돌다보니 월정교 주차장이 보여서 주차를 하게 되었다. 주차요금은 무료

황리단길과 거리가 조금있지만, 무료 공영주차장 월정교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된이상 십원빵만을 먹기위해서 경주에 온것이아닌

황리단길도 돌아보기로 결심합니다.

월정교 공영 주차장은?

마음편하게 여기 주차하시고 좀 걸으셔도 좋습니다!

월정교 샷

오늘 날씨 걱정을 했는데 경주에오니 날씨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월정교 사진을 찍고 인스타 피드에 올리니, 인스타 피드에

겨울에 찍은사진 야간에 찍은사진등 많은 분들의 대작들이 많더군요.

월정교는 포토맛집인듯 합니다.

예쁜 카페와 식당들 무덤들이 공존하는 경주

주변에 높은 산들이 없기에 하늘은 더 높아보이고

예쁜 한옥건물들의 카페와 식당들은 감성을 자극합니다.

만약 국밥을 먹고 떠나지 않았다면 여기중 어딘가의 식당에서 아점을 먹었을듯 합니다.

난 이빵이 붕어빵처럼 팥이나 슈크림이 들어있을줄 알았으나 치즈맛

이건 사실상 바로 먹어야 맛있는것 같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개이상은 힘들것 같단생각이..;;(나약)

그래도 줄서서 먹을만 합니다.

혼자왔기 때문에 해당사항은 없지만, 같이 오고싶은 사람이 생기면 꼭 오고싶은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정비가 잘되어있는 삼청동 느낌도 나고

뭔가 정리정돈도 잘되고 동선도 잘되어있는 관광지 같았습니다.

GS25도 감성적인 경주 황리단길

예쁜 카페들에는 사람들이 한가득이라 저는 GS25에서 카페인음료를 마시며

포항에 갈준비를 하고 그늘에서 조금 쉬기로 합니다.

아직 겨울과 가까운 봄이라 약간 추울줄 알았으나,

경주의 봄은 벌써 여름에 가까워진듯 땀이 나더군요.

월정교 주차장을 가며 바라본 풍경들

십원빵만 먹고 가려했던 곳이지만

경주의 매력을 황리단길로 축약하긴 그렇지만

그래도 사랑이 넘치고 추억을 남기고

가족들끼리 사랑을 나누는 멋진 관광지였던것 같습니다.

높은 산이없는 만큼 사람들 사이에 벽도 없어진듯

하하호호 하는 모습이 부러웠습니다.

 

여우롭게 하늘을 보며 걷다보니

마음에 근심이라는것이 사라졌고 긍정이라는 꽃이 피워오르는듯 했습니다.

주차장에 돌아가면서 멀리서본 월정교

경주는 잠시만 올곳이 아니라 2박3일 이나 4박5일 와도 아깝지 않을곳 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좀 더 시간적 여유를 두고 경주만 픽해서 와서

어릴때 보았던 불국사 석굴암도 현재의 나이에서 되돌아보고

이런 핫한 관광지도 와보면서 즐기고 싶은 생각이들었습니다.

 

날이 여름과 가까워지는 봄인 요즘

나들이로 경주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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