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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카페

군산 대형 카페 핫한 카페를 원한다면, 카페 르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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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에서 나쁘지 않은 여행지 군산

서울에서 2시간 30분에서 3시간을 달리면

도착하는 관광지중 하나인 '군산'은 빈티지한 도시 배경탓에

영화 로케이션 선정이 많이 되는곳중 하나로

'영화동'이라는 촬영지가 있으며,

'군산 철길마을' 이라는 곳을 통해 옛날 교복 대여등으로

대한민국 사진 맛집장소중 하나입니다.

 

다만 이곳에서 그렇게 유명한 관광을하고

맛있는 지린성, 복성루 같은 중화요리를 즐기고나면

그 다음은? 이라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대부분은 전주로 유입이 되거나

서울로 복귀인데, 커피 한잔하기 좋은곳이 있어 소개할까합니다.

카페 르락(CAFE LE LAC)

군산 나운동 은파호수공원 근처에 있으며

리츠 프라자 관광호텔 바로 앞에 있습니다.

주차장은 굉장히 넉넉하게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따로 안해도될듯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검색

아메리카노 지수는 5000원입니다.

빵은 별도로 가격이 적혀있기 때문에

요즘 유행하는 소금빵 이런것들을 같이구매하면 가격이 꽤나 나올듯 합니다.

 

1층은 카페인데

2층은 브런치카페라서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등의 식사류도 판매합니다.

 

소금빵과 크루와상을 구입해서 커피와 즐기는여유

방문당시 아직 바깥은 추워서 창가에서 먹게되었습니다.

밖에서 먹으면 은파호수공원뷰가 더 좋을것 같았는데

그걸 못본게 아쉽기는 합니다.

빵은 사실 특별한 맛과 맛있음이 묻어 있지는 않은것 같았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이빵들 보다는 많이 팔리는 빵이있었는데 그걸 못본건 이미 다팔려서 였다.

나름 정갈하게 아점을 먹은것 같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붐볐습니다.

원래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다른 할일들이 있었던 상황인데

여기는 콘센트이런게 없어서

작업을 해야하거나 업무처리를 위해서는 이곳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붐비는곳이다보니

카페특성인듯 합니다.

개방적으로 되어있고 호수 산책로와 연결되어있다보니

군산에서 기름진 중화요리를 즐겼다면

호수공원을 산책하다가 여기서 아메리카노한잔해도

매우 좋은 코스가 되지않을가 싶더군요.

빵들이 전시되어있는 공간

사람도 많이 왔다 갔다하고 

빵도 많고 했던것 같습니다.

좌측 끝편에 퇴식구가 있어서 셀프정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관광지에 이런 대형카페들이 있는건 당연한 시대인것 같긴한데

의자나 이런것들이 좀 더편안했으면 좋았겠지만

회전률도 고려해보면 어쩔수없는 부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군산에 이정도 규모와 은파호수공원을 낀 카페가 있는만큼

한번쯤 오셔서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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