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서 먹는 맛있는 돼지고기집, 한림돈가 본점

고기는 구워먹으면 늘 맛있다?!


여러명에서 만날때 입맛을 모두 맞추기 어려울때
그래도 호불호가 크게 없는 메뉴가 고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친숙하게 많이 먹는 돼지고기인데
가끔은 냉삼이 가끔은 두툼한 목살이
가끔은 부드러운 수육이 당길때가 있겠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은 만큼 조금은 다른 고깃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신촌 한림돈가 본점

신촌역 2호선 1,2번출구에서 쭉올라오면 있는곳 입니다.

주차장은 사실상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쇼핑을 하실일이 있거나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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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걷더라도 8번출구 쪽에있는 노상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하는데

이곳도 주차장 라인이 많는 않은편입니다.

가게의 정체성을 설명해주는 간판이었다.

경로를 따라 오다보면 큰 길 보다는

큰길과 큰길 사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임에도 테이블수는 많았으며, 웨이팅이 있는 시간대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여기서 제작한 구이판인지 탐나는 아이템이었다.

고기를 주문하면 김치와 고사리가 같이 얹어져서

생각보다 고사리의 합이 너무 괜찮았습니다.

삽겹살은 칼집을 이리저리내서

초벌되서 나오므로 생각보다 금방먹을수 있는듯합니다.

고기도 다 잘라주셔서 딱히 손댈것은 없었다.

초벌되어나오는 삼겹살 때문인지 생각보다는 고기가 금방익었으며

고기의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같이먹는 김치나 고사리의 조화가 괜찮았기에

적당히 썰린 고기가 술과함께하기 좋았고

남자셋이 먹기에는 금방먹게 되어서 중간에 고기를 한번 추가하였습니다.

이후 볶음밥은 필수적으로 먹어주었다.

고깃집의 하이라이트 볶음밥

볶음밥은 불판을 가져가서 조리해서 나오기 때문에

고기를 충분히 먹은뒤 주문하면 됩니다.

 

역시 빨갛고 노랗고 하얗고 색상이 들어가면,

비쥬얼이 좋아보입니다.

 

 

주차가 일단 안좋은 신촌의 위치한이상

접근성은 크게 좋지는 않아보입니다.

다만 입장차이이기 때문에 근처 거주민이나 근처 학생들이 오기 좋을듯 합니다.

 

3인 이상은 밥먹기가 좋은 환경은 아닌듯합니다.

원형테이블에 테이블 간격이 넓진 않아서

두 명에서 먹기 좋은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도 깔끔하고 맛있는데,

양으로 승부하는 느낌은 아니기에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데이트하기 좋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와인도 판매하므로, 고기에 와인맛을 아는분들이라면

한번쯤 와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저는 와인 맛을 모르기에.. ㅋㅋ

 

신촌에 다시 올일이 있다면 한번쯤 다시 와볼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