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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라멘

[일상의 라멘] 홍대 라멘 맛집 '마시타야' 토리파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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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추운데

몸에 쩍쩍 붙는

국물을?

 

 

앞에서 적어놓은 말만 볼때

사골국물을 베이스로한

여러 음식이 떠오를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멘을 가장 선호합니다.

라멘집의 가장 좋은점중 하나는

'혼밥'을 하러가기에도 좋은 형태로

매장 인테리어가 되어있고

 

라멘의 핵심이라 생각하는 국물은 물론이고

고기나 계란 추가를 통해

입맛에 맞게 어느정도 커스텀하여

즐길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오늘 방문한곳은

매번 방문할때 마다 타이밍이 안맞아서 못갔었던

홍대에 위치한 마시타야라멘 입니다.

 

 

위치는?

 

 

홍대입구역 8번 출구와 가까운곳에 위치합니다.

 

명언 발견

 

보고 센스에 놀랐습니다.

라멘은 옆 사람이 제발 조용히 먹으라고 할 때까지 후루룩 해야한다니 ㅋㅋ

앞으로 그렇게 먹을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갈하게 준비되어있던 테이블

바 형태로 되어있어서

혼자 먹기에도 좋았고

저녁시간때에 혼자 식사하러 오신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주문은 입구 자판기에서 원하는 라멘을 선택한뒤

원하는 토핑을 추가하여 결제하고 매장에 입장하면

자리를 안내해주며 기다리면 금방나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토리파이탄이고

계란과 차슈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와 아이컨텍

 

 

▲마시타야 '토리파이탄' 차슈,계란 1개씩 추가 10,000원

 

토리파이탄을 좋아하는 이유는

 

사골베이스의 쫀쫀한 국물이 좋으며

담백하면서도 살짝느끼함과 줄다리기 하면서

속에서 부드럽게 흡수되는 느낌이 좋아서 입니다.

 

 

차슈는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기름져서 그런지 살짝 느끼했지만

입에 넣었을때 순삭되어

면에 같이 싸서 음미할때

부드러운 식감을 더욱 극대화시킬수 있었습니다.

 

 

면은 살짝 꼬들하면서도

하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당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네요.

 

저는 여기서 좀 덜익은게 취향이긴한데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라멘에 들어가는 계란은 왜이렇게 맛난걸까요?

 

계란은 정말 추가해도 후회없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 상태에서 하나 더 추가해서 먹으면 ㅋㅋ 느끼할것 같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흡입을 하였습니다.

맛있게 또 맛있게

 

 

생각보다 배불러서 불가능 했던 완멘(?)

 

마시타야의 면과 국물은 살짝 아쉬움은 남았습니다.

생각보다 느끼함이 빨리 올라온다는 느낌?

 

그래도 맛있게 먹어서인지 뿌듯했고

개인적으로 최근에 먹은 라멘중 3번째라 생각합니다.

 

오레노라멘 > 라멘무메이 > 마시타야 순으로 말이죠.

 

이건 정말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이므로

직접 먹어보시고 비교해보시면 좋을 맛집들 입니다.

 

홍대 이 골목에 자주 오는 이유가

브라운브레스 매장이 근처에 있어서인데

매장 방문후 마시타야가 문을 열었다면 꼭 다시 오고싶고

 

여기서 판매하는 블랙라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듭니다.


개인적으로 합정에 있는 세상끝의라멘의 블랙라멘을 먹어보았는데

취향에 맞지 않아서 생각이 나지 않지만

 

마시타야의 블랙라멘은 어떤맛일까 호기심이 생기네요.

 

조만간 홍대를 간다면

마시타야의 블랙라멘을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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