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감자탕 맛집, 계란말이를 주는 자영이네 감자탕

감자탕이 생각나는날 

 

국물과 야들야들한 고기의 조합을 가진 음식을 생각해보면 고기국이나 뼈해장국 같은 음식이 생각날것 입니다.

그런데 2인 이상 즐기는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전골류나 감자탕이라는 음식이 생각날법한데, 뼈해장국과 근원이 같다고 해도 지글지글 도란도란 둘러앉아 끓여서 먹는것을 생각해보면 감자탕이라는 음식은 흐믓한 음식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청라에서 감자탕을 판매하는 자영이네 감자탕에 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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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이네 감자탕 위치
인천 서구 청라라임로122번길 3-8 1층 자영이네감자탕

 

주차장같은 경우에는 매장 앞에 3대 정도 댈수있으며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크게 어렵지 않아보이나 주변에 식당가가 워낙 많기 때문에 피크타임에는 주차가 어려울수도 있는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메뉴판을 보면

 

충청석 호박찌개라는 메뉴가 호기심이 생기긴 했는데 저희는 묵은지 감자탕(소) 29,000원을 주문하였고, 떡사리 추가하여 먹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떡사리는 넣어져있으나, 떡을 좋아해서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참고로 묵은지는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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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지 감자탕(소) + 떡사리 추가

 

이곳에 감자탕을 먹으러 두 번째 방문하였는데, 이유는 깔끔하며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게 떨어져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식당 내부도 깔끔해서 먹기에도 쾌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개인적으로도 와서 해장국을 먹고 가는 분들도 꽤나 계시더군요.

 

계란말이는 서비스

 

일반 가정집에서 먹는 정갈한 계란말이 맛이나서 집밥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자영이네 감자탕 후기

 

고기가 부드러워서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묵은지 감자탕을 두번째 먹었지만 저번에 먹었을때 보다 오늘은 조금 짯던것 같습니다. 물론 더 끓여서 그럴수도 있지만, 예전에 담백했던 맛이 생각났었는데 조금 짜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고기 본연의 맛이 맛있고, 예전에 볶음밥도 비벼먹었을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지만 짠맛이 크게 느껴져 공기밥을 같이 시켜서 먹었고 떡사리 추가와 고기가 생각보다 푸짐해서 밥을 못 볶아 먹은게 아쉽네요.

 

볶음밥은 맛있으니까 배불리 먹지 않았다면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충청식 호박찌개를 먹으러 방문해볼듯 합니다.

 

오늘은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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