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라멘집 찾기
전날 이자카야 '서도'방문으로 인하여, 술을 많이 마시지 않았지만 같이 마신 친구들의 해장이 필요하여 픽한 메뉴는 '라멘'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토리파이탄이나 오레노라멘같은 스타일의 라멘을 좋아하는데 과연 이곳은 어떤곳일지?
▼ ▼ ▼ 전날 월명동 이자카야 서도에 방문한 포스팅 ▼ ▼ ▼
산쪼메 군산점 위치는?
주차장은 전용주차장이 있으며, 진입도로에 주차라인이 있으나 꽉차 있기도 하기 때문에 조금 걸어도 괜챃다면 롯데마트의 주차장이나 근처 임시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이 조금 있었습니다. 대기시장은 20분정도 걸렸습니다. 키오스크가 있으면 더 빠른 회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보는데 산쪼메의 스타일이겠죠? 입구는 좁아보이는데 안에 들어가면 3~4명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몇개 준비되어있습니다.
산쪼메는 프렌차이즈 라멘집입니다. 그래서 맛의 정형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평균은 하는 라멘집같아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곳의 라멘은 매운맛을 추가하면 500원이 더 들어가는 메뉴들이 있고 라멘 뿐만아니라 츠케멘도 판매하며 돈부리도 판매하여 라멘뿐만아니라 밥류도 판매한다는 점
라면을 매운맛으로 주문해서 먹는이유?
닭육수 돼지고기육수 베이스로 만든 라멘들은 육수의 깊이가 있을수록 느끼함이 올라오는 경우도 있고, 요즘 트렌드가 라멘에 기름을 넣는것도 있다고 들은것 같아서 담백함과 푸근함이 있는 라멘보다는 오늘은 약간 매콤이끌렸습니다.
매우면 안되니까 그리고 다같이 먹으니까 사이드를 추가해서 먹어줍니다. 전형적인 가라야게 맛이고 샐러드도 그렇고 라멘에도 콘이 많이 들어가는게 산쪼메의 스타일인가봐요~
가라야게부터 한점먹고 라멘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면은 개인적으로 저의 스타일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라멘집 특유의 덜익은 듯한 면의 맛은 아니고, 일반적인 면의 많이 익혀진 면의 맛이라서 취향차이는 있을것 같긴합니다.
국물을 생각보다 매웠지만 육수의 느끼함이 가시는정도 였고 밥이 생각나는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반숙란은 이런 매운맛을 지워주듯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라멘 체인점들에서 먹을수 있는 특유의 맛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친구는 이곳의 돈코츠라멘이 맛있다고 했었고, 개별취향별 맛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라멘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맛이없다 이런건 아니고 매운맛으로 먹으니까 한국적인 라멘의 맛이나는것 같았습니다. 국물이 감칠맛나서 밥이 생각났거든요.
군산에서 라멘을 먹으려고 한다면 수송동에 산쪼메 추천드리고, 군산대점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 만큼 대중적인 맛을 잡은 식당인것이니까 한번 방문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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