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GT시승이후 2.3으로 계약한 이야기 그리고 2024머스탱 가격예상

머스탱 6.5세대 구입시 GT로 시승하고 2.3으로 구입한 이야기

22년 3월경 머스탱 구입을 위해 시승예약을하고 당시 시승차량이 GT로 준비가 되어 GT로 시승을 진행하였습니다. 좁은 사이드 미러와 일반 차량보다 낮고 보닛부분이 위로 높기 때문에  시야가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포드 홈페이지에서 시승신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어렵다면 네이버에서 가까운 전시장 검색후 시승/방문예약가능

이전에 운영한 차량이 그랜저 HG 3.0 모델

큰 차량을 능숙하게 운전해왔다고 생각했지만 머스탱 시승을 할때 굉장히 예민한 사람과 대화하듯 뭐든지 조심스러웠던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적응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좁은 공간에서도 운전을 잘할자신이 있지만 첫 시승때 긴장감과 어느정도의 걱정은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전에 운영했던 그랜저HG차량과 현재 운영중인 머스탱 6.5세대 성향이 많이 다른 차량이다.

어느정도 도로주행을 하자 적응을 하고

긴장감은 흥분으로 그리고 희열로 바뀌었던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분이 상당히 좋았던걸로 기억하고 시승이후 바로 계약을 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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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시승할때 엑셀레이터가 상당히 민감하고 특유의 엔진소리가 저의 취향과 맞지않았습니다. 스포츠카 그리고 머슬카라는 이름을 가진 머스탱을 타면 부앙부앙 거리고 속도감을 즐기는이미지와 그렇게 타야한다는 생각과 고정관념이 있을수도 있지만, 속도와 운동성능 보다는 머스탱이라는 차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감성이 차량구입의 '중요한 요소'였으며 2.3이라는 엔진도 결코 부족하지 않은 출력과 한국의 도로사정에 적합할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포드 머스탱 2.3 에코부스트의 엔진 스펙사항

GT의 다소 강한 배기음은  저의 정서와 맞지 않았던것 같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기왕살거면' 이라는 가격차이도 1,500만원 이상 차이가 납니다. GT와 2.3은 엔진뿐만 아니라 차량 후면의 엠블럼이나 내부도 다른 차량이기 때문에 시승해보시면 나의 감성, 나의 니즈와 맞는게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알수 있게 됩니다.

두 쿠페 모델의 가격차이는 1,500만원 이상의 차이다. 웬만한 경차,소형차 한대 값 차이 그렇기 때문에 다른차량이라고 볼수있다.

현재 곧 나올 7세대를 존버하며 2.3과 GT를 저울질 하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차량을 구입할때 남들의 시선보다는 나의 만족감과 나의 성향과 맞지 않다면 굳이 선택을 할필요는 없습니다. 시승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차를 많이 좋아하고 고속주행과  드라이빙을 즐기는 분들은 5.0을 택할것입니다.

만약 저처럼 디자인, 감성에 치우치고 운동성능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면 2.3을 택할것 같습니다. 선택에 후회가 없고 만족하면서 탄다는게 정말 좋은 선택을 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작년 대비 가격이 245만원 상승하여 2.3 쿠페의  경우 5,155만원의 판매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7세대 같은 경우에도 내부의 큰 변화와 외부의 일부 변화들이 적용되고 (국내에)들어와서 쿠페기준으로 가격이 150~200만원은 더 오른가격으로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개인적추측) 그리면 2.3쿠페 기준으로 5,300정도를 예상하고 GT 쿠페는 7,100만원이 넘지않을까 예상합니다.

 

개인적으로 머스탱은 머스탱만의 아이코닉한 감성 그리고 나름의 로망이 있는 차량이라 생각합니다. 2door에 대한 로망이랄까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기 때문에 '해볼만한' 느낌이 있으니 이번 7세대는 더더욱 기대되고 만족스러운 퀄리티로 출시해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스포츠카 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머스탱 2024 7세대 출시 임박, 국내 출시 가격 예상은?

 

포드 머스탱 7세대 가격예상과 기대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