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탱 쿠페 접촉사고 수리비 440만원 발생, 포드 익스플로러 대차

머스탱을 운영한지 약 3년, 첫사고

 

눈이 오는 어느날 아파트 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주차장은 포스팅 중간에 있는 영상을 통해 확인가능한데,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차가 부딪히면서 차량 좌측후면부에 접지부분에 파손이 생기면서 서비스센터 입고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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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사고시 과실은 어떻게 판정될까?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제가 무조건적인 피해일거란 생각을 했지만, 차량 사고의 우선권은 주행차로에 있는 차인것 같았습니다. 주차장 특성상 시야가 안좋을것도 있었고 차량이 두대 지나간뒤 차를 살살빼는 과정에서 이미 지나간 주행차량이 후진으로 올것이라 생각하지 못한것이죠. 물론 결과는 5:5로 나오긴했습니다.

 

▲포드 서비스센터에 입고후, 출고시 받은 부품값+수비리내역 440만원대

접촉사고가 발생하거나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를 부르세요.

보험료를 비싸게 내고 있기 때문에 보험사를 불러서 처리하는게 서로 화도 안내고 편안하게 처리할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 머스탱 쿠페 보험료를 290만원정도 지불했으나, 렌트카 특약이 없었다는걸 처음알았습니다.

 

 

물론 가입시 제가 꼼꼼하게 읽지 않은 탓이죠..

 

▲해당 링크는 유튜브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다행히 포드서비스센터에서 익스플로러를 대차로 해주셔서 귀가

차량 수리가 일주일정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부품이 다행이 국내에 있기 때문에 이관하여 수리하면 5~7일정도 소요된다고 하였습니다. 차량으로 업무를 하는것도 있고 당장 서울출장도 다녀와야해서 익스플로러를 인계받고 출발하는데 너무 낯설더군요.

 

서울로 출발하기 몇일 전부터 폭설이

군산 서천부분에 폭설이 내렸습니다. 물론 고속도로나 주도로는 재설이 잘되어있어서 다행이었지만, 머스탱으로는 서울행을 시도 못했을것 같습니다. 셀프주유소에서 익스플로러 기름을 가득넣어보고 출발 목적지는 더 현대 서울 백화점

 

▲더 현대서울 백화점의 주차장 웨이팅이 1시간 이상걸린다.

 

이곳은 주차를 다른곳에 해놓고 걸어오는것이 마음편합니다. 평일이긴 했지만 연말이라 그런지 주차가 상당했고 지하6층까지 가는데 1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면주차를 권하여 주차를 해두고 백화점에서 일정을 보냈습니다.

 

머스탱은 차가 낮고 시야가 불편한점이 있지만, 익스플로러는 차가 높고 시야 확보에 용이한 안전시스템도 잘되어있어서 오히려 운전하기는 편안했던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머스탱을 서비스센터에서 찾을때 수리과정에 대한 사진을 모두 찍어두셨더군요. 해당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듣고 머스탱구조상 수리시 부품 탈거시 부숴지는 부품들이 생기는게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그 부품값도 지불해서 수리를 해야하고 뒷범퍼까지 교체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차에 대해서 전문가가 아니니까.. 전문인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서 뺄건 빼고 수리한것인데 별거아닌 사고 같은데 큰 비용이 나온것 같아서 참 연말에 액땜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험처리 하였고 자부담금은 약 40만원정도 지불하고 수리를 완료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간에 있는 영상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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