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를 시작으로 시작된 네임벨류들의 이동
사우디리그는 예전부터 오일머니로 유명하며 다양한 선수들이 거쳐간 리그입니다. 현재 대한민국 축구선수들 다수도 사우디 리그에서 활약중으로 높은 연봉을 보존받으며 활동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프로의 값어치는 연봉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들의 선택이 존중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룰것을 다이루고 대기록을 세워낸 호날두 입장에서는 말년에 천문학적인 급여를 받으면서 축구선수 생활을 이어나간다는게 대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국나이로 40이 다되어가는 상황에서 몸관리를 어느정도까지 했어야 저렇게 현역생활을 오래이어갈수 있는것인지 참 대단하네요.
메호대전, 메날두 시대의 종식
호날두와 메시가 군림하던 라리가에서 호날두 메시가 모두 떠나가면서 메날두시대는 종료되었습니다. 그들은 끝까지 경쟁했으며, 누가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가에 대한 기대감도 컸던것 같습니다. 오죽 했으면 엄청나게 잘한 선수들의 커리어도 '인간계 최강'이라는 타이틀까지만 주고 호날두 메시는 신계로 칭했으니 말이죠.
이 둘의 경쟁을 더 이상 못본다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앞으로 새로운 축구선수들 이 둘처럼 멋진 경쟁이 가능할까도 기대됩니다.
과거 오스카 선수의 중국이적
오스카 선수는 첼시에서도 활약을 하고 브라질 국대에서도 활약하며 스타플레이어로 자리잡는듯 했지만, 젊은 나이에 갑자기 중국행을 선택하면서 축구팬들에게 실망을 안긴사건이 있었습니다. 기량이 절정이던 시절에 갑자기 EPL보다 수준이 낮은 리그로 선택을 하며 과몰입된 축구팬들에게는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었을듯 합니다. 오스카 선수는 이적이후 인터뷰에서 가난한 과거를 이야기하고 가족을 먹여살려야 하는 부분과 여러이유로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당시 세계4위에 해당하는 주급을 수령받는 조건이니 돈만 생각한다면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경제적인 부분과 돈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다면 자신의 주가가 최고점일때 최고의 제안들을 받고, 이중 하나를 선택하서 인생의 방향을 잡는것도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인 입장에서는
정말 부러운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좋은 대기업을 다니는중 사우디 기업에서 수십억의 연봉을 제안해 온다면 거절할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1억이라는 연봉을 받으려면 정말 엄청난 인재이거나 영업직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해야 가질수 있는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능력이 있어야 스카웃도 여러군데서 받고 여러군데 선택지가 많을텐데, 요즘 현실은 일자리는 부족하고 여러군데 이력서를 넣어서 운좋게 된다 하더라도 급여조건이나 연봉이 생각한것 만큼 따라오지 못하므로 이질감이 따라오겠죠.
저런 프로중의 프로들만 할수 있는 머니 파워의 체감이 현실로 와닿지는 않지만, 열심히 살아서 나의 몸값을 올릴수있는 삶을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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