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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군산 복성루) 군산에서 명성이 자자한 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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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은 중화요리로 유명한 관광지

군산을 대표하는 중화요리점이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고추짜장으로 유명한 '지린성'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빈해원' 타짜 촬영지로도 유명한 '국제반점' 그리고 맛으로 유명했던 '복성루' 입니다. 예전에 6,7년전에 와서 먹어보고

 

 

 

 

 

오랜만에 와서 당시 맛은 기억이 안나지만, 군산의 짬뽕은 교동짬뽕이라는 맛에 길들여져 있으신 분들은 다소 밋밋할수 있다는점이 참고사항입니다.

복성루는 주차를 어디에?

 

 

평일에는 가장중요하게 복성루보다 한 블럭위에 위치한 미원광장 공영주차장에 하고 걸어오는것을 추천합니다. 주말에는 어느정도 붐비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최선인것 같더군요.참고로 복성루 근처에 가까운 거리에 지린성도 위치합니다.

오래된 간판을 유지중이나, 옆으로 가게가 확장되고 내부공사도 되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진것 같았다.

주말에 여길 오면 줄서있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점에는 사람들이 줄서있지는않고 내부에도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없이 먹었습니다.

짬뽕 가격은 10,000원, 중앙의 사진은 2017년 방문당시 복성루 짬뽕사진, 좌우 사진은 2023년 사진

고기의 비쥬얼이 달라지고, 시금치가 사라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양이 수북이 올라가있는 느낌이라면, 지금은 큰 그릇에 맞춰나온 느낌이라 예전과는 푸짐함의 느낌의 차이는 납니다. 그렇다고해서 양이 절대 적다는건 아닙니다.

 

 

 

 

 

고기가 더 두꺼워졌는데

국물의 기름짐이 강해져서 국물맛이 매운맛보다는 은은한맛이 되어서 예전보다는 매움의 정도가 약해진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예전보다는 기름져졌다는건 약간 질리는 맛이기도 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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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탱탱하고 금방흡입해서 먹을수가 있었다.

조개나 홍합들의 양이 있어서 발라먹으면서 면을 먹었는데, 옆 자리에 오신 남성두분은 밥시켜서 말아 드시더군요 국물이 밥과 어울릴만한 맛이긴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위장이 작아져서 그정도까지는 못먹겠더군요.

 

다먹은 짬뽕 국물은 더 들어가지 않았다.

저는 맵찌라서그런지 국물을 먹다보니

그래도 알싸한게 매운맛이 올라와서 약간의 매운맛으로 땀이 나긴했습니다. 예전처럼 이맛이 특별하다? 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곳은 이제 물짜장이라는 메뉴가 인기가 있는것인지 다른 블로그에는 복성루에 물짜장이 맛있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예전부터 복성루=짬뽕이라는 맛의 기대감등 많은 평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대중적인 중국집이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복성루의 영업시간 10시~4시까지 하며 일요일은 휴무

군산을 몇년동안 관광과 업무로 방문하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먹어봤는데 중화요리점들이 명성이 있는곳들보다

골목에 있는 중국집들도 맛있는 집들이 많아진것 같아서 나중에 현지인들에게 소개를 받아 하나씩 가볼예정입니다~

 

군산 철길마을은 사람이 여전히 북적였고, 조촌동 스타벅스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하필 오는날이 장날이라고 전날 황사비가 내렸는지 차가 엄청더러워졌다는점이 함정이네요.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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