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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신중동역 근처에서 맛있는 국밥집, 숙이국밥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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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동역 갈일이 생긴 하루

요즘 집 밖을 나가지 않는 하루하루인데 오랜만에 집밖을 나갈일이 생겼습니다. 무려 술때문인데 술을 마시려는것 보다는

술을 가져다 주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취미로 배워보는 칵테일

이것저것 취미를 두던 시절에 사두었던 칵테일 재료 및 술들이 남아있어서 친한동생에게 주기위해 신중동역으로 향했습니다. 이 동생에게 칵테일을 배운것도 있었어서 그래도 이런 재료들은 칵테일을 아는 사람이 가지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볼스(BOLS)와 론디아즈, 진 등 남은 술들

부천시와 광명시 두 거리는 가깝지만, 신중동역까지 가는길은 낮이건 밤이건 항상 막히는 모양새여서 늘 막히는 지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워낙 통행량이 많아서일까요?

 

정말 도심속에 차가 막히고 정체되는 현상들은 어쩔수가 없지만 해결될수 없는 과제인것 같기도 합니다.

고속도로를 지나서 신중동역 근처가 보인다. 최근에 지어진 랜드마크푸르지오가 높게 솟아올라있다.

숙이국밥 본점은?

신중동역 3번출구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중동점 근처에 위치합니다. 주변에 공영주차장 라인이 있지만,

주말이나 주중에도 주차가 꽉차있으므로, 대중교통이용하시거나 백화점 이용중 허기지신 분들은 오기 괜찮을듯 합니다.

 

4월인데 희안하게 일교차가 심했던 나날들

일교차가 심한 하루

요즘 낮에 너무 덥고, 밤엔 너무 추워서 일교차가 심한 하루하루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뜨끈한 국밥을 먹자고 동생이 제안하였는데 동생은 근처 주민으로서 이곳을 자주 애용한다고 하여 '얼큰'이 들어간 메뉴를 추천하였으나, 맵찌인 저로서는 감당이 안될것 같아서 일반 순대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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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좀 아쉬워서 모듬을 추가해서 주문하였다. 순대수육한접시 15,000원

중동에서 마지막 추억

조금 헤비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곳에서 마지막식사일것 같아서..주문했습니다. 부천의 중동은 예전에 발령받아서 10개월정도 일했던 동네여서 그런지 정감이 있습니다. 당시 서울 신림에서 자차로 출퇴근했었는데, 엄청 막혔던 기억들이 납니다. 중동도 아무래도 예전에 출범한 신도시중 하나여서 아파트도 많고 침상도시에 가깝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수육은 이렇게 김치랑해서 먹어주었다.

이렇게 동생과 커피한잔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중동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신중동역을 자주오는곳은 아니었어서 그런지 국밥도 맛이 무난하면서 자주먹기에 괜찮다라는 생각이들긴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얼큰은 맵찌가 도전할 영역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던게 국물 한숟가락 제안하여 먹었다가 땀이 폭발하더군요..ㅎ(나약한 맵찌의 삶이란..)

이렇게 술도 선물로 주고 이래저래 중동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이사를 하여 지방에 있지만, 중동에서의 포스팅을 짐정리가 덜된 시점에서 올리게 되었네요. 혹시라도 신중동역에서 뜨끈한 국물과 든든한 국밥을 먹길 원하신다면 숙이국밥 본점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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