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여수여행) 드라이브, 여수게장 맛집은 황소식당 게장

반응형
여수하면 유명한 음식은

여러가지가 있을수도 있지만

당장생각나는 그것

바로 '게장' 일것 입니다.

게장집들이 밀집되어있는데

되게 신기하게 황소, 두꺼비, 호랑이 등등의

동물이름을 붙인 상호들부터 여러가지의 상호들이 있습니다.

 

예전에 두꺼비를 가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황소를 가보기로 합니다.

사실 현지인형이 여진식당이라는 곳을 추천해주긴했는데

오늘 갈 카페 동선과 여러가지를 생각했을때

황소식당으로 선택하였습니다.

황소게장 위치는?

여수 게장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라인이 많은편이긴하나, 주말에 사람들이 많이 몰릴경우

주차가 어려울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게장앞에 황소라는 이름이 붙은걸까? 의문이 들었지만 물어보지못하였다.

원래는 작은 식당에서 시작했다고는 하는데

식당규모가 엄청커져서 건물이 올라간 사례라고한다.

입구에 커피자판기를 무료로 이용할수 잇어서 식후 커피가 가능하고, 입구에 연예인들 사진이 있다.
갈치조림 정식을 먹을까하다가 게장정식으로 3인 통일해서 주문 인당 14,000원

예전물가로는 10,000원이 안되고, 무한리필이었다고 하는데

요새 워낙 물가물가하니까 14,000원에 1번 리필가능한 구조라고 합니다.

물가가 많이 오르긴했지만, 게장에 대한 포만감을 기대하고 온다면

밥한공기 더해서 한번 더 리필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양념게장, 국, 간장게장
기존적으로 딱지3장과 국물 양념게장이 세팅된다, 새우장도 주지만 새우를 안먹어서..

이렇게 먹고 더 달라고하면 한번더 리필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에

맘껏 먹고 더달라고 하실때 많이 달라고 하면 더주시는 편입니다.

양념게장은 양념게장 특유의 달짝찌근함을 가지고 있는데

달달하니 맛난 매운맛을 첨부하고 있어서

양념과 밥 그리고 게장살과 김을 싸먹으면 상당한 맛을 줍니다.

갼쟝게장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짠맛이 강했다면 밥을 더먹고 물을 많이 마셨을텐데

적절한 간이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밥을 한공기씩 먹고 한공기 더 시켜서 셋이서 나눠먹었다.

가위 뒷부분으로 집게발을 깨먹어도 살이 많았습니다.

작년에 두꺼비식당에 갔을때보다

철이 달라서 그런지 게들이 더 커진느낌이 났으며

살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꺼비보다는 황소가 취향인것 같습니다.

 

회전률이 엄청 빠른 식당인것 같다.

옆에 단체손님들이 많았는데, 게장을 흡입하는동안

다들 먹고 관광을 떠난것 같았습니다.

갈치조림인당 20,000원 잡으면 이게 얼마인지..

 

워낙 잘나가다보니 그런걱정은 안하겠지만,

맛과 청결이 보장되어있다면

좋아하지 않을수 없는 식당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장이라는 음식의 엄청난 메리트를 못느끼지만

현지에 왔을떄 현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긴다고 한다면

게장은 여수에서 특별함을 가진것 같습니다.

사업적 아이템으로 갈치조림 세트는 의외였는데,

사실 여기까지와서 6,000원 더 내고 갈치조림 정식을

선택하는 분들이 많을것이란 생각도 들어서

객단가라는게 히트작이있으면,

히트작과 +를 하여 시너지를 줄수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장기를 잘 키워서 성장하는것이 우선이고

그다음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황소식당 주차장

주차라인이 꽤나 많은편이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없을것 같은데

주말은 사람이 더 많이 오겠죠?

사실 서울에서 비행기타고 50분거리면,

엄청 먼거리도 아니고 가까운거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만큼 뷰도 멋지고 이런 식당들이 즐비하다면

여수는 관광지로서 더 높은 점수를 받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차를 타고와서 드라이브도 즐기면서 여행을 하다보니

드라이브를 하면서 보이는 뷰들도 너무 멋지고 기분이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여수에서 게장을 선택하는데 실패를 하지않길 원한다면

황소식당을 추천드립니다.

맛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수여행) 드라이브와 맛집 돌문어 상회, 라면

이번 여수 여행을 계획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제주도가 바닷가를 끼고 있는 가장좋은 여행지라고 생각을 하지만, 제주도는 사람들도 너무많고, 다들 아는 관광지라고 생각합니다. 관광지라면 여

namgim.com

 

 

여수여행) 드라이브와 맛집 , 98 누메로 카페

뷰맛집 여행지의 정석 워낙 유명하고 좋은 카페들도 많을테지만 여수만의 느낌과 남해바다의 수놓은듯한 섬들과 그에 따른 엄청난 경치들은 어디에서도 못볼 경험을 선사합니다. 98 누메로 카

namgim.com

 

 

통영여행) 여수다음 통영방문, 한산호텔 1박

낭만 가득한 여수를 뒤로하고 어릴적 가족여행으로 추억이 묻어있는 통영과 거제도를 향해 동쪽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부산을 가기전 교두보역할이긴 하지만, 통영, 거제도 만의 맛과

namgim.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