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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일상의 식당,여행

롯데리아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다양한 재료들이 포개진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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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해결의 어려움

오늘 점심은 어떤 메뉴를 먹을까?

단순한 고민같지만 생각보다 심오한 고민이 됩니다.

누군가의 제안이 내가 머리로 생각한 것이 아닌

위장이 시킨 메뉴라면 자연스러운 흐름이 좋지만,

만약 내 위장이 거부하는 음식이 나온다면

그날 점심을 먹었다기보단 떼웠다는 생각이들것입니다.

가끔씩 햄버거를 먹다보면

추억의 라이스 버거가 생각날때가 있었는데

마침 롯데리아 비빔밥버거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회사근처 롯데리아 목동행복한백화점 B1층

회사근처에 있는 롯데리아가 행복한백화점내에 위치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행복한백화점 지하 1층은 다양한 식당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롯데리아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한정판이다.

주문하고 만드는것인지 만든것을 데워서 주는것인지

웨이팅이 2팀있었는데 다른 햄버거보다는 조금 늦게 나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막상 밥알들이 결속력이 없어보였지만 그래도 단단하게 빵처럼 결속력이 있었다.

여러 후기들을 보면 숟가락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숟가락이 없어도 먹기에 무난했던것 같습니다.

이건 물론 지점마다 다를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위에 빵역할을 하는 비빔밥에

비빔밥에 들어가는 장이 옅게 들어간 느낌이 있었고,

양상추와 패티의 식감과 중간에 반숙 계란 후라이의 조화가 상당했습니다.

비빔밥을 뭉쳐먹으면 이런기분일까?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가격이 괜찮고 양산품으로 나오면

몇개씩사서 얼려놓고, 밥맛 없을때 데워먹으면 굉장히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것만 먹으면 배고플것 같아서 데리버거도 하나더 삿는데

상당히 포만감이 올라와서 데리버거를 패스할번했습니다.

(나약한 위장을 가진 나란사람..)

요즘 인터넷가입하면 100만원이나 주는건지..

그냥 요즘 시세가 이런가요..?

이사가면 바꿔야하는데 당연한건지

물론 이전요청하겠지만

혜택많으면 알아봐야할듯하네요

정말 제대로 나왔으면 하는 가오갤3

요즘 마블이 마블답지 않아서

참 가오갤3는 잘나왔으면 합니다.

아까먹은 햄버거로 속이 빵빵해져서 퇴근후에도

뭘 먹지는 않고 예고편을 봣는데

제대로 나오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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