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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이슈와 기대가 있는 "사카고 타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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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에서 제작되는 드라마들은 모두 이슈가 되는것 같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 라던지 도깨비, 시그널, 혼술남녀, 또 오해영 등 


방영시 실검 상위권을 지키며 인기를 달리는 드라마들이었습니다.



2017년 4월 7일 (금) 저녁 8시 첫 방송/매주 금,토 저녁 8시 
연출: 김철규 / 극본: 진수완
출연: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티저 영상 출처 : 유튜브>


티저가 주는 영상은 드라마를 보고싶게 만드는것 같습니다.


뭐하나 보여주지않고, 인물소개에 나올법한 대사들로 "난 누구야 그리고 앞으로 무슨일이 있을거야"


이런식으로 표현하므로서 궁금중을 유발하는것 같습니다.




"군대 문제는?"


유아인이 출연한다는 것으로도 굉장히 이슈가 되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라는 대작을 마친뒤, 군입대예정이었던 유아인이


군대 재검판정과 입대보류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군대입대하기에 늦은나이이므로 계속미루다보면 공익으로 근무하거나 면제가 될수도 있을거란 관측도 나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문제는 본인과 국방부가 자세히 아는 내용이고, 


이런부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늘 첫방영하는 드라마의 기사 댓글에는 유아인에 대한 이야기가 많을 것 같네요.


건강상에 문제가 있다면, 공익으로서 나라의 의무를 마치고


건강이 회복되어 현역병입대가 가능하면 현역으로 의무를 마치면 되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4년 KBS화제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드라마로는 오랜만에 보는 임수정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임수정이 송은채역을 맡으며, 러블리한 감성을 보여준뒤


그녀는 영화활동을 주로 해왔습니다.


동안의 아이콘인 그녀가 변함없이 브라운관에 돌아왔지만, 시카고 타자기에서 전설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 됩니다.



<인물관계도 출처 : 시카고 타자기 공홈>



인물관계도 굉장히 복잡하네요.


작대기가 여기 저기 많은 만큼 극의 갈등과 감정을 쏟아내는 장면이 많을것 같습니다.



-프로그램 소개 -


스타 작가와 그의 안티 팬 그녀, 그리고 의문의 유령 작가!
전생의 연으로 묶인 세 사람이 
한 편의 소설을 완성해나가며 펼치는 앤티크 로맨스
  
“글이 막힐 땐 어떻게 하냐고요?
글 막힘은 투덜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술을 마시기 위해 꾸며낸 변명이 아닐까요?
하하하. 제 말이 아니라, 
영화배우이자 각본가인 스티브 마틴이 한 말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바입니다.”


한국의 스티븐 킹이라 불리며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에게
어느 날 낡은 타자기 한 대가 배달된다.
족히 7~80년은 돼 보이는 그 낡은 타자기를 작업실에 들인 한세주.
그날 이후부터 한세주에겐 꿈인 듯 아닌 듯 1930년대의 환영이 떠오르는데...
이즈음 번 아웃 신드롬에 덜미를 잡혀 절필 선언을 해야 할 지경에 몰린 한세주. 

담당편집자는 비밀리에 유령 작가(대필 작가)를 고용할 것을 제안한다. 
한세주는 일언지하에 거절하지만 사고로 정신을 잃고 있던 사이
누군가 한세주를 대신해 소설을 쓰고, 소설은 연재 시작부터 대히트를 기록한다.
한세주는 작가적 양심과 수치심에 유령작가를 찾아보지만
좀처럼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의문의 유령작가.
한세주는 이제 유령작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을 만큼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잃어가게 되는데...
그때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 유령작가는 뜻밖의 제안을 한다.
  
“너의 슬럼프가 극복될 때까지 글을 써줄게.
물론 너의 이름 뒤에 유령처럼 숨어서 말이지.
대신... 내 여자의 연애를 막아줘.”

  
덕분에 문단의 아이돌, 초특급 베스트셀러작가, 기타 등등이었던 한세주는
졸지에 커플브레이커가 되고, 
하필 유령작가의 ‘내 여자’이며, 자신이 ‘지켜’ 내야하는 상대가
바로 자신의 지독한 안티 팬이자 
이미 몇 번의 악연으로 엮인 적 있는 그녀임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리고... 심히 로코스럽게도... 그녀에게 점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文人)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을 해주는 의문의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 팬으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앤티크 로맨스.


출처 : 시카고 타자기 홈 



오늘 몇시간뒤면 시작되는 "시카고 타자기"


이번에는 또 어떤 OST들이 나와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여줄지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금요일밤 티비앞을 지키며 감상해보아야 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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