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부족해..
페르난도 + 개흑차 조합으로 혼돈을 패보았지만
갈증이 나는 상태도아닌데
2% 부족한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광호와 백귀를 혼내주었던 '개뇌차'를 회상하며
주막에서 쉬고있던 '개뇌차'를 소환하였습니다.
꺼내자마자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혼돈과 그의 따까리들을
갈증을 해소하듯
처리해줍니다.
흉수의 혼은 퀘스트 때만 주는줄 알았는데
꽤 잘나오는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환수의 혼은 노가다해서 캐본적있는데
그거랑은 확연히 다른느낌입니다.
경험치로나 사냥속도 체감상으로나 재미로나!
개뇌차야 가시밭길만 걷자
얼만지는 모르겠지만 귀한물건인것 같구나
2018년이 황금개의 해라그런지 몰라도
'개'량된 뇌전차, '개'량된 봉황비조, '개'량된 흑룡차
얘네들이 끌리더군요.
*개와 관계는 없습니다.
오 뭐지 너무 재밌잖아~?
오자마자 호날두급 활약을 하며
샤샤샥 잡아버립니다.
그래 난 붉고 둥근걸 원해
사실 '신검의 조각' 때문에 시작된 혼돈 사냥인데
돈에 눈이 멀었습니다.
마저패시브 김유신도 레벨업을 했습니다.
언제 200될래?
개량된 뇌전차에 적응하면서
점차 슈뎀존에 손이 바로바로 가기시작합니다.
사실 거상하면 6시 ->12시 슈뎀은 공식이죠.
예전 기공신포가 최강이던 시절부터 말이죠.
그런데 개뇌는 살짝다른것 같았습니다.
진짜 미묘한차이? 해본분들은 살짝 공감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흑룡차가 얻은 전리품들도 개뇌에게 옮겨줍니다.
앞으로 개뇌가 다 캘거니까요.
둥근애들끼리 뭉쳐나오는
그러다 미뤄왔던 개량된 발석거 무기를 맞춰줍니다.
시간의가루 5개 소모
빙석술이 목적이기 보다 그전에 끼고 있던 대원령부보다 능력치도 더 부여하길래
일단 맞춰놨습니다.
개량된 뇌전차의 매력에 지림신이 강림하여
구암의 뇌전침을 강화합니다.
강화중 시간의 가루가 모자라서
육의전을 급하게 다녀와 11개를 더사온뒤
다이렉트로 +4까지 띄웠으나 5에서 실패합니다.
그래도 이제 증폭2를 사용할수 있으니 대만족이죠
육의전에 검색해보니 100얼마대..
가시너 좋은 녀석이구나
힘을 2000넘겨버리고
사실 칼전직이라 스텟이 낮은데
엄청난 효율을 보여줘서 감동이기도 합니다.
이 똥손 컨트롤만 금손이었다면
얼마나더 효율이 좋을까?
오늘은 개량된 뇌전차 육성하기로 마음먹은 첫날
185가되었습니다. 사실 꺼내왔을떄 178이었는데
좀많이 올리긴했죠.
사냥효율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낚시는 아닌데 손맛이 좋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딱딱 꽂히는 느낌이 좋습니다.
마치 배틀그라운드할때 AWM으로 헤드 한방으로 상대를 보내버린 기분이랄까?
아쉽게도 오늘은 신검의 조각을 1개도 못얻었습니다.
반자사에서 분투하여 2개를 얻긴했지만..
칠지도의 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그간 질리지 않고 해주게할 '개뇌차'를 얻었으니
재미나게 육성해볼 생각입니다.
한계가 올때까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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