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맛집] 태백산에 오면 꼭 먹어야할 '무쇠나물밥'과 '풍성찐빵'

태백은 눈축제 준비로 바쁨

 

2018년 1월 19일부터 있을 태백의 메인 축제인 '눈축제' 준비로

 

태백은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로 바쁩니다.

 

그리고 2018년에는 또 다른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도 이웃동네 평창에서 하기 때문에

 

강원도에 대한 기대감과 관광흥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태백에 관광을 오게 되면 어딜가야할지?

 

그리고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될거 같습니다.

 

2018년 첫번째로 소개할 식당과 음식은 '무쇠나물밥'이라 불리우는 '곤드레밥' 입니다.

 

 

태백산입구는 여러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소도동 당골광장 입구, 백단사 입구, 유일사 입구등

 

오늘은 당골광장 입구부분의 맛집을 소개합니다.

 

 

식당의 위치는 태백산로에서 당골광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합니다.

 

근처 주요 건물로는 '보석사우나' 그리고 '문곡소도동 주민센터' 입니다.

 

별도의 주차장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무쇠보리 입구

 

식당은 크게 넓은 편이 아니며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습니다.

 

▲무쇠보리 메뉴판

 

식사류의경우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합니다.

 

저는 오늘 '곤드레나물밥'을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은 8,000원

 

 

 

김류2가지와 된장찌게, 강된장, 간장소스가 나오고

 

김치류와 생선구이 다양한 반찬들이 함께 제공됩니다.

 

 

간된장에 슥슥 비벼서 한숟가락

 

곤드레밥 특성상 밥과 같이 먹는 식감은 부드러우면서도 은은합니다.

 

강된장을 비벼먹으면서 다소 심심할수 있는 맛을 구수하게 더해줍니다.

 

제공 되는 김자반도 같이 넣어서 비비면 맛나더군요.

 

 

간장소스도 한숟가락

 

간장도 적당히 넣고 비빈다음 김에 싸먹으면 맛있습니다.

 

 

합이 좋던 채김치도 한젓가락(?) 올려서

 

크게 한숟가락

 

 

벌써 다먹었네?

 

그럼 가볼까? 하는 순간

 

 

숭늉이 등장합니다.

 

무쇠가마솥에서 만들어진 곤드레밥인데

 

그 가마솥에 남아있던 밥으로 숭늉을 끓여서 밥을 다먹을 타이밍에 센스것 주십니다.

 

겨울철에 이만한게 없죠.

 

[후기]

 

사실 2017년에 먹었던 무쇠나물밥이 더 맛있던거 같습니다.

 

예전보다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

태백을 오게되면 대표하는 음식이 몇가지 있습니다.

 

물닭갈비, 한우고기, 곤드레밥

 

태백산 방문이후 곤드레밥을 즐기시는 계획을 세우신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비교하자면 황지연못 근처의 '산나물가마솥밥집'이 더 맛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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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맛점수는 별5개 만점에

 

★★★

 

별 3개 입니다.

 

밥을 먹은 이후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친구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풍성찐빵' 입니다.

 

▲'무쇠보리' 식당에서 조금 내려가다 보면 작은 가게가 보입니다.

 

 

사실 그간 먹어본적은 없지만 친구 추천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안에 먹을 장소가 없으므로 포장하였습니다.

 

 

6개에 3,500원

 

단호박, 흑미를 섞은 반죽으로 만든 찐빵입니다.

 

 

가성비 좋은 간식

 

개당 600원도 안하는 좋은 간식이라 생각이 듭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3개 먹으면 배부르겠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물론 찐빵의 경우 따뜻할때 바로먹으면 맛없을수가 없겠지만

 

빵의 쫀쫀함과 안의 따뜻한 팥이 조화가 좋아서 손이계속가더군요.

 

3개씩 나눠먹었는데 저희는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ㅋㅋ

 

태백산눈축제에 방문하신다면 오게될 태백산 입구 2개의 맛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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