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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8 일상의 여행&맛집

[후포리 여행] 후포리 맛집 조선시대 붉은대게 무한리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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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후포리에 도착 하였습니다.

 

온도는 영상을 향하는 따뜻한 날씨였지만 바다바람은 차갑더군요.

 

 

인기리에 방영된 백년손임으로 인하여 유명세를 타게된 '조선시대'

 

2층 건물구조로 되어있으며,

 

2층이 붉은대게 무한리필이 가능한 식당입니다.

 

 

전용주차장이 있는 식당입니다.

 

▲백년손님의 대박열풍으로 인하여 식당도 대박

 

 

▲'조선시대' 원산지 표시판

붉은대게는 국내산 입니다.

 

붉은대게 리필은 성인기준 1인당 28,000원이며 선불결제입니다.

 

▲붉은대게가 끊임없이 나오는 찜통

 

영업시간은 11시부터인데 이날은 11시부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게가 순식간에 동나더군요.

 

단체손님이 있는경우 대게를 더 많이 먹기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깔끔했던 식당내부

 

아쉬운점은 중간중간에 옷걸이같은 편의 시설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았습니다.

 

겨울철이라 다들 옷이 두껍기 때문이죠.

 

▲원래는 '쌈밥'집

 

사장님 설명으로는 방송촬영이후 식당의 포커스가 붉은대게 무한리필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대게 무한리필을 하게되면 각종 쌈과 고기 그리고 반찬들도 뷔페식으로 맛볼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붉은대게 퀄리티

 

붉은대게 무한리필집을 가본적은 처음이지만

 

예전에 각종 블로그를 서칭했을때 게 크기에 대한 말들이 많았던것 같은데

 

후포리 조선시대의 경우 대게 크기가 컸습니다.

 

그리고 사장님께서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는데

 

그날 대게의 상태에 따라 어떤걸 고르면 살이 많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대게 를 잘발라먹는법도 친절히 다 설명해주십니다.

 

워낙 친절하시다보니 먹는내내 편안하더군요.

 

덕분에 대게 초보인저도 잘 발라먹게 되었네요.

 

▲또 다른 메뉴인 쌈밥도 즐기기

 

고기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다만 쌈은 약간 질긴느낌이 들더군요.

 

▲시범으로 비벼주신 밥

 

붉은대게를 발라먹을때 우동그릇같은곳에 몸통에 있는 장을 모와둔다음 밥을 비벼먹을수 있습니다.

 

전문가시라며 직접 비벼주셨는데 참기름 + 김가루 + 게장 + 밥의 조합만으로도

 

훌륭한 밥을 완성해서 먹었습니다.

 

간도 짜지않고 담백하게 먹었습니다.

 

▲먹고 난 게의 껍질들은 모아서

 

치워주는 시스템이 아니기 떄문에 직접 비워내야합니다.

 

게들이 커서그런지 금방금방 차더군요 이걸 몇번이나 비워냈던지  

 

 

'니들이 게맛을 알아?'

 

사실 저는 게맛을 잘 모릅니다.

 

게를 많이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특급에 해당되면 정말 엄청난 대게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불가하지만

 

같이간 일행중 게를 좋아하는분은 10마리 이상 먹은분도 계시고

 

저의 경우에는 2마리 정도먹으니 느끼하기도 하고 게 특유의 짠맛에

 

물려서 쌈밥이랑 게장밥이랑 반찬이랑 먹었습니다.

 

솔직히 '대게'라는 자체가 비싼 음식이기 때문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것은 그만큼 가성비가 좋고 맛도 있다는것이겠죠?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평범했다

 

하지만 친절함은 정말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저의 맛 점수는 별 5개 만점에

 

★★☆

 

별 2개 반 입니다.

 

 

이상입니다.

 

 

2018/01/02 - [일상의 여행/2018 여행 기록] - [후포리 여행] 후포등기산공원 및 백년손님 촬영지 및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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