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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여행/2017 일상의 여행&맛집

[태백 맛집] 얼큰한 국물이 매력적인 '화분 감자탕' 뚝배기 감자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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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구가 자신있게 데려온 식당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중

 

후보에 올랐던 메뉴는 분식, 짬뽕이었습니다.

 

그런데 외식할때 자주먹던 메뉴인만큼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고자 생각하던중

 

예전에 다른 친구가 자신있게 데려갔던 '화분 감자탕'이 생각났습니다.

 

▲태백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의 경우 역 우측부분에 위치한 공용주차장과

 

공용주차장 우측에 화분감자탕 전용주차라인도 준비되어있어서

 

주차하기 좋습니다.

 

▲오래되어 빛이 바랜득한 간판

 

▲화분 감자탕의 영업시간은 오전 9시 ~ 오후9시, 그리고 휴무일은 매주 일요일

 

▲화분감자탕 메뉴판

 

메인 메뉴인 감자탕은 30,000원 부터

 

저와 친구는 뚝배기감자탕을 하나씩 시켰습니다. 뚝배기감자탕의 가격은 8,000원

 

▲개방형 주방이라 위생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식당이 깔끔하고 정돈이 잘되어있더군요.

 

▲기본반찬

 

단무지, 어묵볶음, 콩나물, 깍두기

 

▲뚝배기감자탕 비주얼

 

생각보다 큰 뚝배기에 담겨서오는데 국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알고있는 감자탕보다는 색상이 더 붉은게 공격적이었습니다.

 

▲마치 육개장 국물색과 비슷하다.

 

▲뼈에 살이 많이 붙어 있진 않았다.

 

감자탕이 대부분 그렇듯 뼈에 많은 살점에 붙어있진 않았습니다.

 

적당히 삶여져서 조리되었는지 살점이 분리가 잘되었습니다.

 

▲살점은 간장에 톡 찍어서

 

기존 감자탕 집에서 주는 장과는 다르게 간장을 제공해줍니다.

 

살점은 푸석하지않고 적당한 식감을 주어 물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뼈다귀가 많이 들어있어서 고기를 꽤 많이 먹은 느낌이 들더군요.

 

 

▲국물안에 숨어 있는 '수제비' 재미있는 식감을 심심한 감자탕에 더해준다.

 

▲마지막에 밥을 말아먹었으나..

 

국물의 양이 너무 많았고, 국물이 매워서 클리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기존 감자탕과는 달리 '매운맛'이 강하여 물리거나 느끼하진 않았지만

 

화분 감자탕만의 독특한 스타일의 음식이라 유니크하게 느껴졌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듯 하네요.

 

저의 맛 별점은 5개 만점에

 

★★★☆

 

별3개 반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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