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연화반점 방문시"
짬뽕을 먹어본적이 있습니다.
짬뽕을 먹을당시에 통리장날이기도 해서 사람들이 몰렸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는
"이 집은 자장면이 진짜야"
라는 말들이었습니다.
자장이 얼마나 맛나길래 그런거지? 라는 의문을 가진뒤
오늘 실행을 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통동"
통동에 위치해 있고, 최근 열린 커플축제장 근처에 있으며
근처 관광지는 태양의후예촬영지가 되겠습니다.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다면 주변에 큰 공영주차장이 있으므로 그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다양한메뉴"
이전 짬뽕포스팅에서는 중점이 영상이었지만
이번에는 사진으로 여러것을 담았습니다.
메뉴는 다양하며 정복한 메뉴는 짬뽕, 자장면, 탕수육정도네요.
다음에는 어떤메뉴를..?
"시골집에서 먹는 기분"
연화반점에 오게되면 입구부터 가정집같은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김치가 맛나던"
중국집스럽게 양파,단무지가나오며 김치가나오는데 김치가 맛납니다.
담겨나오는 그릇이 중국집스럽지 않고 시골집 스럽습니다.
"탕수육 비주얼"
하얗고 배추,당근,버섯,오이같은것들이 소스에 버무러져서 나옵니다.
색조합이 자극적이진 않지만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하나더주시는데 식초+간장 소스를 별도로 제공해주십니다.
"입에서 녹는 탕수육"
개인적으로 찹쌀탕수육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곳은 예외였습니다.
입에서 녹는맛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더군요.
기름에 튀겨지는 탕수육이지만 기름누린내가 나지 않으며
고기냄새잡내도 없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고기가 많이들어간 탕수육이 아닌지
고기양이 적다는것 입니다.
"기다림 끝에 나온 자장면"
소문의 자장면을 맛보기 위해 왔기때문인지
비비는 속도는 굉장히 빨랐습니다.
그리고 면을 뒤집던중 하얀면발을 보았는데, 매번 약간 누런면을 먹을것 같은데
하얀면은 처음보는것 같았습니다.
"자장면의 맛은?"
되게 순수한 맛이었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없기때문에 후르륵 입에 들어갈때 거부감이 없었고
자장면을 먹었을때 생기는 더부룩함이 없어서 깔끔했습니다.
보통 자장면집에서 먹는것과 다른 자장면의 맛인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자극적인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이게 자장면이 아니라고 부정할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만큼 속에 부담없고 순수한 자장의 맛이랄까?
"모두 비워낸.."
탕수육은 이미 자장면이 나오기전 절발가량 먹었고
자장면도 오자마자 탕수육과 조합하여 흡입하였습니다.
후기
보통 중국집은 음식을 주문하면 굉장히 빨리나오지만
연화반점은 천천히 나오므로 방문전 미리 전화하여 먹고자하는 메뉴를 주문해놓고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탕수육은 고기양이 아쉬웠지만, 식감이라던지 입에서녹는 맛은 최고였습니다.
같이 버무려진 야채도 다먹을만큼 자극이없는 부담없는 맛이었습니다.
자장면도 부담없이 즐겼기 때문에 속이 편안했습니다.
어쩌면 자장면이 힐링푸드가 될수도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속에 부담없이 즐겼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자주먹으러 갈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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