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라는 목표"
올해 프로젝트가 여러가지 있지만,
서서히 시작한 블로그의 활성화 및 수입, Youtube채널 활성화, 자전거 다시 타기, 운동 중에서
'운동'이라는것이 가장 힘든것 같았습니다.
1월부터 달리기를 시작해서 1월동안 8kg을 감량한적이 있으나, 다시시작된 술자리로 인하여 다시 찌고말았기 때문입니다.
근력운동과 이전에 수술한 허리재활목적으로 철봉을 알아보던중
평소 리스펙하던 재미어트사의 철봉을 찜꽁해두었고, 결제로 실행하여 제품에 오게되었습니다.
"타이트한 패킹"
집에 설치하는것 보다는 평소자주있는 작업실에서 화장실 오고가거나
스트레칭이 필요한시점에 당기기(?) 위해 작업실로 주문하였습니다.
작업실이 3층이고 엘리베이터가 없다보니 택배기사님께 굉장히 죄송할만큼 무겁더군요
"친필(?)편지"
재미어트라는 브랜드를 리스펙하게된 경로는
페이스북 같은 SNS를 통해 눈에 자주 보이기도 하였지만
운동영상에서 열정적으로 설명도 해주며, 다양한 컨텐츠들도 생산해내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결국 저도 이러한 마케팅에 넘어와 구입을 하게 되었죠.
편지를 읽어보면 대표님의 생각을 알수있고, 이 종이를 이면지로 활용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친절한 설명서"
제품구매후 소비자가 확인해야할 사항은
부품이 제대로 왔는지, 하자는 없는지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부품 갯수가 적혀있으므로 조립전 확인해보는게 좋겠지요.
QR코드 스캔을 통해 영상확인도 가능하니 참 편리합니다.
<출처: 재미어트 유튜브>
*영상을 보면 페이스북에 자주노출되던
우락부락한 형들이 아닌 친근한분께서 차근히 설명을 해주십니다.
"보기만해도 무겁"
많이 무거운만큼 부품옮기실때 손이끼거나 다칠수 있으므로 목장갑을 끼고 조립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독특한 바"
일자가 아니라 굴곡이 있습니다.
이를통해 다양한 포지션으로 운동이 가능하니까 좋은것 같습니다.
"바닥기초를 새우고"
"이제 절반?"
"완성?!"
영상설명대로라면 손으로만 볼트를 조여놓았기 때문에
이제 밑에서부터 동봉된 부품을 가지고 꽉조여주면 더욱 튼튼해집니다.
"완성이후 각 부분"
구입후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완벽한 자전거 거치대가 생겼다는점 이 아니라
나만의 홈짐이 생겼다라는 것 입니다.
농담으로 자전거 거치대라고 하였지만, 운동을 하지않을때 자전거를 거치해도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자전거 거치대가 되지않게끔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보조밴드"
이 검은색 밴드는 초보자용입니다.
하나도 못당기시는 분들이 체험하면 1개는 무조건 당겨지며 굉장히 유용합니다.
현재 체중이 많이 불어 풀업이 힘들기때문에 구입했는데 덕분에 재미를 느끼며 철봉을 당기는 중입니다.
후기
가격대는 보조밴드까지하여 30만원정도 소비한것 같습니다.
일시불로 사려고 했으나 헬스비용을 매달낸다는 생각으로 할부로 구입하였습니다.
그래야 카드값 나갈때마다 운동을 잊지않을것 같기도..
그래서인지 금액적인 큰 부담은 없더군요.
예전에 허리수술하고나서 철봉에 메달려 척추를 강화시킨적이 있는데
지금 학교운동장에도 철봉이 잘없기도 하고 헬스장에서 하기에도 좀 민망하더군요.
핑계일수도 있지만 나만의 장소 나만의 운동기구로 내가하고 싶은만큼 할수 있다는점
그리고
구입전에 친구가 타사의 저렴한 철봉을 샀는데 밸런스가 안맞아서 삐걱댄다고 하더군요.
그런 이야기를 듣고나서 힘콩 재미어트의 튼튼함을 이야기하는 후기를 보고나서 결정한것도 큽니다.
이왕 사는거 돈을 더 투자해서 튼튼한걸 사고 운동을 하면 좋으니까요.
디자인적인것은 심플하게 블랙색상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다른점은 생각보다 철봉이 차지하는 부피가 크므로
원룸생활하시는 분들은 공간적제약이 생길수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입전 크기 실측을 문의하신뒤 구입하시는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기간에 재미어트영상의 멋진몸을 가진분들처럼 될수는 없고 다른운동도 병행해야할것입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운동을 하다보면 신체적변화를 느끼며 만족할것 같습니다.
운동은 누가 대신해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하는것이니까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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