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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정보/일상의 정보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베스트 11, 개인적인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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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시아의 강호이자, 월드컵 4강 진출의 역사를 가진 팀

 

현재 위상은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 그것도 요르단에게 첫 패배를 하면서 탈락했습니다.

요르단에게 진것은 분하지만 우리보다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올라갔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여러 문제점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만큼 아쉬운 대회였습니다.

역대급 황금세대 멤버를 가지고 전술이 미비했던, 준비가 미비해 보였던 국가대표팀의 모습에서

많은 분들이 실망하고 아쉬워했을것 같습니다.

 

아시아의 No.1이라 불리우기에는 이제는 살짝 아쉬워진 그런 시대죠.

왜냐하면 다른나라들도 축구의 흥행으로 인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많은 준비를 하고, 아시아의 No.1자리를 노리고 있으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일본, 이란, 호주,사우디 모두 마찬가지로

정통강호의 반열에 올랐지만 카타르와 요르단을 넘지못하고

아시안컵 정복을 실패한 구 아시아의 강호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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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온라인 스쿼드 메이커를 가지고 만들어본 대한민국 역대 베스트 11 축구 국가 대표팀

 

ST 차범근

솔직히 최근행보가 많이 아쉬운 차범근 입니다.

축구선수로서 굉장히 존경받는 인물이고, 역사적으로도 높게 평가 받을수 있는 인물인데 정치적 발언 및 행보로 인하여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본인의 신념과 생각이 향하는것을 비난할수는 없지만, 정치적으로 엮이지 않고 축구레전드로 더더욱 남았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분데스리가로 가서 가장 큰 업적을 남겼으며 분데스리가에서 11년간 308경기 98골을 달성하였습니다. 국가 대표팀으로서는 최연소 센추리클럽 달성으로 국가대표에서는 주로 윙으로 뛰었으며 소속팀에서는 최전방 투톱으로 뛰었다고 합니다.

 

 

 

ST/CF 손흥민

손흥민을 톱으로 넣어서 구성한 이유는

소속팀에서도 전반기에 '손톱'으로 전술기용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의 양발 피니시 그리고 높은 골결정력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이러한 선수가 또 다시나올수 있을까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흥민은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지만, 박지성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손흥민은 둘 다를 보여주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프리미어리거로서의 자부심, 소속팀에 대한 애정, 국가대표팀에 대한 헌신을 보면 엄청난 열정이 있는,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역대로 최장수 국가대표팀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번 아시안컵 이후 인터뷰에서 국대 은퇴암시(?)가 느껴지는 인터뷰를 했다고 하는데 기사가 너무 자극적이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상황도 그랬구요.

 

 

 

LW/RW 이강인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

요즘 FC온라인의 이벤트, 광고의 주역 이강인, 파리생제르망 이적후 높은 관심을 받고 국대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각종 광고에 출연도 많이 하면서 많은 팬덤을 가진 이강인 입니다. 어쩌면 어릴때부터 매체에 노출되어 부담감이 클수도 있지만, 그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좋은 유년시절을 보낸뒤 성인팀에 데뷔하였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고, 마요르카에서 높은 스텟을 기록한뒤 파리로 이적하여 적응중입니다.

 

개인적으로 현재 국가대표에 창의력을 불어넣어줄 선수가 누가있는가? 라고 하면 이강인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이청용 선수가 센스있게 찔러주는 패스가 좋았고, 기성용의 롱패스 같은 돌파구가 있었는데 현재는 플레이메이커가 이강인 밖에없고, 이강인 뒤에서 볼을 관수해줄 선수가 없다는게 아쉬운 상황입니다.

 

 

RW/LW 이청용

한때 볼튼에서 축구도사 였던 블루드래곤

개인적으로 가장좋아했던 축구선수였기 때문에 스쿼드에 구성해보았습니다. 이청용의 청소년 대표시절 , 바야흐로 2007년때 월드컵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국제경제를 챙겨본건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새벽에 나오던 경기였는데 그때 멤버들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기성용도 있었고 이청용, 심영성, 신영록 등등 다양한 선수들이 있었는데, 그때 기성용이 뒤에서 찔러주면 이청용이 휘젓고 공격수에게 공을 전달하는 모습들 그리고 창의적인 패스들이 좋았던 선수입니다. 특히 브라질전이 명경기라고 생각 당시 브라질에는 마르셀루, 파투, 다비드 루이스가 있었음 ㄷㄷ

 

 

2007 U-20 월드컵, 브라질전 스쿼드

 

FC서울에서 다이렉트로 2009년에 볼튼 원더러스행으로 이적을 진행하여 프리미어리거가 되었으며 , 피지컬을 걱정하던 다수의 팬들의 걱정을 뒤로한채 테크니컬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당시 볼튼의 단조로운 패턴의 축구를 재미나게 요리했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부상만 아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도 생각해보긴 하는데

 

첫 시즌의 모습, 두번째 시즌의 모습이후에는 공격수들에게 패턴을 많이 읽혀버린것도 있는데 부상으로 인한 기량저하와 볼튼 강등이후 수정궁으로 이적했지만, 수정궁에서도 불화가 있었어서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이적을 다른곳으로 했더라면?

 

 

CM/CDM 기성용

이번 아시안 게임을 통해 더더욱 그리운 기성용

기성용도 2007 U-20 멤버였으며, FC서울에서 이청용과 마찬가지로 한솥밥을 먹으며 성장한 선수입니다.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과는 다르게 스코틀랜드리그 셀틱으로 이적하여 유럽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스완지시티로 이적하여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선덜랜드 임대시절과 임팩트있는 시즌들을 보여주면서 당시 패스성공률에 대한 수치가 가장높게 나온시즌도 있을만큼 우리가 현재 필요한 플레이를 해주는 선수였습니다.

 

지금은 인스타나 페이스북 같은 SNS가 영향력이 있지만, 예전에 싸이월드에서 답답하면 니들이 뛰던지 라는 말을 적어서 논란이었다가 묵묵하게 플레이 해오면서 없어선 안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여 국가대표 주장역할까지 해내며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것 같습니다.

 

청대 시절부터 보여주던 매서운 롱패스와 중거리 슈팅은 정말 임팩트가 강했으며, 이런 스타일의 선수가 현시점에 있다면 이강인과 손흥민에서 바로 찔러줄수 있는 킬패스를 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CM/CDM/RM/LM 박지성

해버지 박지성, 맨인유럽에서 맹활약중

박지성으로 해외축구를 입문한 분들은 그 당시에 맨유가 얼마나 대단한 클럽이었는지를 알고, 현재 맹구라는 놀림을 받는것에 대하여 굉장히 마음이 아플것입니다. 헌신, 언성히어로의 표본이었으며, 전술적인 이해도가 높아서 레전드 감독 퍼거슨 감독의 빅게임에서 그를 활용할 계획의 일부였던 사나이입니다.

 

유명한건 AC밀란전의 피를로 봉쇄라던지, 챔스결승에서 퍼거슨이 박지성을 투입해서 메시를 막아야 했다라는 발언이라던지 여러 일화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첼시에서 뛰었던 미켈이 말하길, 무리뉴가 박지성을 주의하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그가 국가대표팀에서 뛰던 시절에 그 든든함과 멋짐은 이로 말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있는것만으로도 존재감이 엄청난?  

 

LB 이영표 / RB 송종국

 

오른쪽/왼쪽 풀백에 대해서는 최 전성기 모먼트 느낌으로 선정 이영표, 송종국

2002년 월드컵때 혜성처럼 떠오른 두 선수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네덜란드 리그를 경험하였으며, 이영표선수는 박지성선수와 함께 PSV에서 챔피언스 리그도 경험하였고 이후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였습니다.

 

송종국은 아쉽게도 국내로 리턴하여 선수생활을 유지하였고 2002년에 피구를 압살하던 그 포스가 엄청난 임팩트였기 때문에 선정하였습니다.

 

이영표선수는 PSV에서 공격적인 시즌을 보낼때는 공격스텟이 1골 10도움이라는 스텟을 보여주어서, 당시 공격적인 축구, 현대적인 축구에서의 풀백활용을 보여주는 정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시에 골보다는 어시가 훨씬 많았지만, 그 만큼 크로스 정확도가 좋았다고 보면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에서는 데뷔전에 보여준 임팩트 외에 공격포인트에 대한 부분에 현저히 줄어들면서 점점 아수-에코토나 베일에게 자리를 위협받기도 하였습니다.

 

베일을 공격적으로 써야할때는 베일을 올리고 이영표에게 수비적인 역할을 강하게 부여하는 경기들도 있었고, 점차 자리가 없어지자 AS로마 링크가 뜨기도 했었고 이후 도르트문트로가서 당시 브라질 풀백 데데가 부상을 당하자 긴급수혈되어서 오른쪽 풀백으로 뛰고, 이후 사우디리그로 이적하여 선수생활을 마무리합니다.

 

CB 홍명보, 김민재

 

국가대표 수비수 홍명보, 김민재

현 울산현대 감독 홍명보와 현 뮌헨 주전 센터백 김민재 어떻게 보면 성향은 다르지만 두 선수다 공격적 본능이 있던 수비수 입니다. 어떻게 보면 홍명보는 리베로라 불리는 SW(스위퍼)를 선호하기도 했기 때문도 있는데, 두 선수다 빌드업과 공격적인 본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보면 김민재는 현재 유럽에서 가치를 증명하고 터키리그에서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진출이후 나폴리 우승과 함께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선수로서의 커리어는 김민재가 압도적일수 있지만

 

그 당시의 홍명보도 지능적인 수비와 패싱능력 슈팅능력까지 빌드업과 수비능력이 높았다고 보시면 됩니다. 94년 미국 월드컵 중거리 슛팅이 임팩트가 컷다고 보면되죠.

 

이 둘이 공존하는 수비 공간은 엄청난 수비력을 보여주면서도 공격력을 보여줄것 같아서 같은 시대에서 뛰는걸이제 게임세서 밖에 못보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GK 이운재

요즘 빛현우, 김승규등 다양한 선수들이 있지만 이운재

임팩트라는것을 따지자면 이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청난 선방력과 반사신경을 가지고 골문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면 첨청나게 든든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스페인과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도 호아킨의 골을 막아내며 우리나라 4강행을 견인했던 모습도 기억납니다.

호아킨 산세스

근데 호아킨은 23년 4월19일에 은퇴했습니다. ㄷㄷ

 

여기까지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해본 역대 대한민국 축구국가 대표팀 베스트 11입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나이가 들어서 요즘 선수들이 많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손흥민/ 이강인 말고는 그렇네요.

 

물론 앞으로 많은 유망주들 그리고 많은 선배들이 유럽진출이후 유럽러시가 일어나고 있으니 다시 한번 황금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역대 베스트 11 축구 국가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 역대 베스트 11, 내 맘대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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