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더 블랙베이를 착용한지 어느덧 3년
튜더블랙베이는 시계에 관심을 한참 갖던 2020년도에 구입을 했습니다. 당시 코로나로 인하여 경기도 안좋고 소비에 대한 심리가 강하지는 않았지만, 당시 회사도 너무 바빴고 열심히 다녔기 때문에 나에대한 보상이 필요한시기기도 했습니다. 당시 진급과 여러가지 호재로 구입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람들은 500에 가까운 돈을 써서 구입하는데 기왕이면 돈을 더 모으거나 대출을해서 롤렉스를 권하기도 했지만, 튜더매장에가서 시계를 손목에 감아보니 안살수가 없더군요
남색 베젤의 매력과 '다이버 워치' 구입이라는 로망실현
저는 예전부터 다이버 워치를 가지고 싶었습니다. 롤렉스 서브마리너, 오메가 씨마스터 같은 고가의 시계를 가지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튜더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당시 출장을 간곳에서 고객을 만나고 고객들 가족분들이 모두 튜더시계를 차고 있었는데 되게 정갈하고 멋져보였습니다. 그리고 실물을 착용하고 손목에 감아보니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전에 마이크로 브랜드라는 가성비 영역의 시계들을 구입하던 시기여서, 티셀 서브마리너나 스피나커 플루스 등의 시계들을 구입했었지만 튜더 블랙베이를 사고 그 시계들을 거의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성능적으로 만족하는 시계
사진에서도 표현되듯 저는 시계를 막차는편입니다. 기스도 많고 그런데 제가 만약 로렉스를 차고 다녔으면 그렇게 까지는 못했을것 같습니다. 우선 시계의 파워리저브가 강력한 편이어서 이틀정도 시계를 안차도 돌아가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보통 마이크로 브랜드들은 파워리저브가 약하기도 합니다.
'찰때마다 감아서 쓰면되지' 라는 생각할수도 있는데 오토메틱 시계를 착용하다보면 이것도 굉자히 편함에 속하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야광인덱스도 어찌나 밝은지 '이래서 다이버 워치'인가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계의 인지도가 아직까지는 높지않기 때문에 시계를 잘모르는 지인들이나 시계를 어느정도 아는지인들도 가격을 들으면 오메가나 로렉스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고 비싸다고 하거나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저는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잘 착용하지 않는것이라 더 좋아합니다.
오늘은 튜더 블랙베이를 구입하고 좋은 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 보았는데, 시계는 어디까지나 사치의 영역이기 때문에 본인의 주머니 사정이나 수입 소득등에 기초해서 맞는 제품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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