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생각나는
술
그리고 그에 맞는
안주
오늘의 약속은
이전부터 한번보기로 하였던
약속이여서 기대를하고 홍대쪽에서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면서 간단한 선물을 사주기 위해
홍대에 위치한 브라운브레스 매장을 방문하였죠.
예전에는 브라운브레스 매장은
다른곳에 있었는데
이전에 있던자리에 카페도 있고 좋았었는데..
매장이 많이 사라진것 같아서 아쉽긴합니다.
온라인에 없던 체크셔츠가 사이즈가 있어서
반 충동적으로 구매도 하고..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의 재고가 달라서
온라인에 품절된 사이즈가
오프라인에 있더군요.
Good!
이번시즌 후리스는 이미 색생별로 하나씩사서 ㅋㅋ
더 살건 없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디키즈 X 브라운브레스 팬츠가 기대되더군요.
▲탐나던 '화분'
친구의 선물도 사고
나를 위한 선물도 사고
약속장소인 O빠 부근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예전에 갔던 '천하'라는 이자카야를 가려고 했으나
조용한곳을 원해서
친구가 자주 갔다고한곳은 O빠를 선택하였습니다.
위치는 홍익대학교 클럽거리에 위치하였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상수역이 되겠습니다.
추천메뉴는 일본식 주점답게
나가사끼 짬뽕과 후라이드 똥집이더군요.
지하로 쫄래쫄래 내려가면
4~5테이블 되는 공간이 보이고
친절하게 맞이하여 주십니다.
사장님께서 드래곤볼 팬이신지
먄화책과 피규어가 많더군요.
일찍가서 그런지 첫손님이었지만
얼마 있지않아
손님들이 오더군요.
생각보다 조용조용한 분위기라
시끄러운곳을 가기보다
조용한곳에서 이야기나누는걸 좋아하는분들에게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드네요.
▲기본안주로 나온 '꾀돌이'
꾀돌이는 초등학교때 불량식품으로 자주 사먹었던 과자인데
오랜만에봐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ㅋㅋ
서비스로 주신 차돌박이 숙주볶음?
그런 비슷한거였습니다 ㅋㅋ
▲추천메뉴인 '후라이드똥집'
똥집의 튀김은 바삭하여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은 똥집입니다.
감자튀김과 야채샐러드도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비쥬얼과 메뉴인듯합니다.
▲ 모듬꼬치 20,000원
배가고파서인지 모듬꼬치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도 적당했던것 같구요.
부족해서 시켰던 간장계란밥 ㅋㅋ
이 조합은 ㅋㅋ 안맛있을수가 없죠.
맛나게 먹고 술도 적당히 먹었는데
생각보다 돈이 많이 안나가서 좋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러 2차를 가기로 하였죠.
여기는 몇년전에가던곳 이었는데
아직도 영업을 하길래 오랜만에 들렸습니다.
시샤를 주문하고
칵테일 한잔씩 마시고 마무리 하였네요.
날이 많이 추워져서 갈곳을 정해놓고 가는게 경제적인데
조용한데 갬성(?)을 중시하시는 분들에게 O빠를 추천드리고
2차로 나비도꽃이였다 꽃을떠나기전에는 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조용조용하면서
분위기도 좋아서
좀 쉬면서 술마시는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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