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싶어도 가질수 없는 브랜드
사진출처 : goolge
사실 이런 이야기를 한다는게 웃길정도로
요즘은 누구나 슈프림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박스로스 티셔츠 한장쯤은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캠프캡이라도 말이죠.
슈프림이라는 브랜드 특성상
제품을 많이 찍어내지 않으며
박스로고만의 프리미엄이 존재합니다.
그런데 슈프림이 다른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만든다면
희소성은 극대화되며
갖고 싶어도 못갖는 제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는 정식스토어가 없으므로
병행으로 들어오는 제품을 구입해야하거나
직구를 통해 구입해야하기 때문이죠.
사진출처 : Supreme instagram / 편집 : 일상의 남김
오늘 알아볼 슈프림과의 협업 제품은 boot 입니다.
그것도 겨울시즌에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인 Timberland죠.
6인치 프리미엄부츠는 이미 대중화되었고
힙합을 상징하기도 했었고
지금은 캐쥬얼한 룩을 완성하기 위해서도
6인치의 머스타드 컬러의 누벅소재의 부츠가 필요할 정도죠.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에
사기가 꺼려지는 분들은
이런 협업제품을 오히려 선호할것이란 생각도 들었습니다.
11월20일 슈프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제품은
World Country boot 라는 이름을 가진 부츠인데
슈프림의 박스로고와
팀버랜드의 방수기능을 강조하는것인지
실용적인 모습을 같이 보여주었습니다.
첫 이미지의 흰색바지에 힙한컬러인 주황색 부츠로 코디한 모습이 인상적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주황색이 베스트이며
그다음은 블랙에 레드슈레이스를 연출한것이 가장 마음에 드네요.
어디에나 어울릴것이라는 생각보다는
독특하게 연출하여 병맛스러우면서도
앞서가는듯한 느낌을 주기에 좋을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얼마에 나올지 궁금하지만
기회가 닿으면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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