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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영화

자극적인 제목에 숨겨진 현실적인 영화 S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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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보면 영화제목에 맞지않는 영화들이 있습니다.

물론 제목이 전부는 아니지만 흥행여부에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제목선정은 중요한 과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그로(?)는 존재하겠죠.

 

오늘 포스팅에 소개할 영화는 S러버 입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S러버는 '니키'라는 매력남의 이야기 입니다.

 

LA 베버리힐즈에서

능력은 없지만 잘생기고 키큰 남성이 능력있는 여자를 꼬셔서

방탕하게 살면서 자신의 능력인 마냥 허세도 부리고

다른 여자도 만나고..

 

이런 내용으로 시작을 합니다.

 

 

클럽에서 꼬신 사만다의 펜트하우스에서

자신의 집 마냥 파티를 연 니키

 

작업은 하되 사랑은 하지 않겠다는 니키는

 

여기서도 여자를 후립니다(?)

 

사만다는 능력있는 변호사여서 출장중인 상태였구요.

 

 

멜빵이 기억에 많이 남는 영화

 

니키역을 맡은 애쉬튼커쳐가 아이템으로 '멜빵'을 차고다니는데

엄청 매력적입니다.

 

 

 

어느날 니키앞에 나타난 헤더

 

니키가 사랑에 빠지게된 여자입니다.

알고보면 헤더도 니키와 같은 종류의 사람입니다.

 

니키는 헤더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한계를 많이 느끼게 됩니다.

꼬시는 능력외에는 돈을 벌수 있는 기술도 없으니까요.

 

결국 떠나는 헤더를 잡지못하고 엄청난 후회를 하며

지나간 인간관계에 대한 잘못도 알게됩니다.

 

이를 통해 마지막에 헤더와 재회 하지만 결국 잘 되지못하죠.

 

 

영화에서 현실적으로 느낀부분은

 

남자나 여자나 외적으로 아무리 잘나도 내실이 부족하면

행복하게 살수없다는것 입니다.

 

'사람들은 왕자를 찾기 위해 많은 개구리들과 키스를 해봐야 한다곤 하지'

 

-S러버 영화中 대사-

 

영화속에서 니키는 사만다를 선택하였다면 편안하게 살수있었을것 입니다.

물론 금전적으로 말이죠.

 

그러나 '사랑'이라는 것에 눈을 뜨면서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자신이 개구리임을 알게된것이죠.

 

영화는 생각보다 19금이고 생각보다 현실적입니다.

한번쯤 이 영화를 본다면 생각이 많아질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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