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에서 묵고 아침에 먹을 메뉴를
자기전에 선별해놓았습니다.
묵호는 해산물도 뛰어나지만,
장칼국수도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올드한 느낌이 물씬나는 '대우식당'으로 정하였습니다.
주차장의 경우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상가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메뉴는 딱 3가지만 판매중이더군요.
장손칼국수, 냉콩국수, 비빔국수
저희는 '장손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실내도 정말 올드합니다.
문도 오래되어 보이고, 거울도 그렇고
내부 테이블은 2개 뿐이며 안쪽방에도 테이블이 2개정도 있더군요.
많은 사람들의 맞이하는 식당은 아닌것 같았습니다.
식당운영도 할머니 두분께서 하시더군요.
메뉴도 반찬도 심플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느껴지는 장칼국수의 비주얼입니다.
한 젓가락 떠서 한번
맛은 깔끔한편이며 자극적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추운날씨여서 그런지 후루룩 몸에 잘 들어가더군요.
감자가 하나 들어있는데
감자전분으로 인하여 국물이 좀더 점도가 높고
끈끈한 맛이있는것 같았습니다.
밝게찍힌 한컷
양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보통의 양 입니다.
여행 첫날 회같은 차가운 음식을 먹은뒤에
따뜻한 장칼국수로 속을 달래주면 탈이 나지 않을것 같더군요.
이 집의 단점은 2층인데
옛날 건물구로라 그런지 계단이 굉장히 높은편입니다.
여성분들은 좀 꺼려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한편이다, 맛이 깔끔하다, 자극적이지않다.
저의 맛 점수는
★★☆
별2개 반 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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