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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미디어/일상의 드라마

[드라마 매드독] 수,목 드라마는 너로 정했다! 유지태 VS 우도환 매력넘치는 드라마 '매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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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그리고 우도환

 

매드독은 포스넘치는 유지태와 드라마 '구해줘'로 이름을 알리고 주목을 받은 우도환이 주연인 KBS 수목드라마 입니다.

 

월,화는 사랑의 온도를 보고있었고, 토,일은 변혁의 사랑! 수,목은 공석이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하이라이트 영상을 본뒤 수,목 드라마는 '매드독'으로 정하였습니다.

 

▲보험범죄를 주제로 하는 드라마

 

처음 드라마가 시작할때 부터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사람을 만날 확률이 5%라고 나옵니다.

 

그만큼 보험강국이고 보험업계는 무지막지한 돈이 오고갑니다.

 

극중 주인공인 최강우(유지태)는 '태양보험사'의 보험조사팀 팀장이었습니다.

 

보험판에 큰돈이 오고가다 보니 보험사기도 많고 이를 적발하는 일이었죠.

 

▲실검을 장악했던 장하리 역을 맡은 '화영'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KBS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었는데

 

매드독에서 장선수, 장하리역도 무난하게 소화하는것 같습니다.

 

 

'돈없고 빽없는 사람들 이야기들어주는 세상 아니잖아..'

 

1화에서는 이 대사가 가장 와닿았던것 같네요.

 

세상이 아무리 좋아졌다하고 좋아진다고 언론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법은 있는 사람들의 편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그런 현실에서 드라마라는 세상으로 몰입해도 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매드독'에서 어떤식으로 답답한 고구마 세상에 사이다를 날려줄지 기대가 되는 1,2화였습니다.

 

▲얼마전까지 구선원의 조사도님 박순정 역의 '조재윤'님

 

사실 극중 굉장히 엉뚱한 캐릭터입니다.

 

전직 조폭에 간호사 면허증이 있고 소아과 간호사가 꿈인 ㅎㅎ

 

극중 활력을 주며 현장에서 매드독팀의 일을 열심히하는 인물입니다.

 

▲전문가 김민준씨 역의 '우도환'

 

얼마전 종영된 '구해줘'에서 석동철역을 맛깔나게 소화하며 인기를 얻은 우도환입니다.

 

유지태라는 큰 벽앞에 압도될줄 알았는데, 꿀리지않는 연기를 보여주며 또 다시 증명하는것 같습니다.

 

▲강렬했던 신입사원 역의 '윤종석'

 

사실 이분도 '구해줘'에서 상미와 상진을 괴롭히던 학생으로 나왔었는데

 

매드독에서도 짧지만 강렬하게 나왔습니다.

 

더 길게나왔으면 좋았을텐데요 ㅎㅎ

 

▲모든게 바뀐 순간 '비행기 사고'

 

1화 현재 -> 2화 과거 전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한항공과 태양보험이 짜고치는 큰 그림의 보험사기인것 같은데

 

어떻게 전개가 될지..

 

▲건물주가 된 전문가 김민준씨

 

갑자기 나타나 매드독을 달라고 합니다. 물론 내기에서 져서 할말은 없겠지만

 

이번엔 가족을 걸고 또 다시 내기를 제안하죠.

 

최강우나 김민준의 목표는 아무래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없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부딪히다 협력하여 사이다를 날리는 전개가 되지않을지..

 

생각하게 만드는 드라마가 재밌는것 같네요.

 

수,목 드라마 마땅히 보실게 없으시다면 '매드독' 추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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