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자유시장] 황지자유시장에 위치한 국밥맛집 '한솔식당' 태백 맛집

 

"태백을 대표하는 시장"

 

태백의 중심가인 황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 관광지로는 황지연못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바글바글하고 입구에서부터 분식을 파는 가게들이있었지만

 

지금은 다른입구에 음식점들이 있고, 시장길옆쪽으로 상권이 더 크게 형성되어있습니다.

 

 

위치는 태백의 중심부이며 태백시외버스터미널 및 태백역에서 걸어서 20분내에 위치하고

 

택시는 기본요금이면 갈수있습니다.

 

 

"비가오기도 하고.."

 

비가와서 그런지 짬뽕을 먹을까 아니면 따뜻한 국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렴한 가격에 맛도 있고 포만감을 극대화시켜주는 한솔식당의 순대국밥으로 메뉴를 정하였습니다.

 

다른 메뉴들도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이곳에 자주오게된 이유는 태백에 일하러오게되었을때 현지인이 추천하는곳이었고

 

또 다른 지인들도 자주와서 먹는곳이었습니다.

 

일상적으로 먹는곳이였는데 사람들도 끊이지않고 평이 매우좋더군요.

 

 

"참 맛있었던 김치"

 

김치는 국내산이더군요. 그리고 국밥과도 조합이 좋아서

 

끝에 거의다 먹었던것 같습니다.

 

한숟갈에 한장씩엊어서 먹으니..

 

 

혼자가면 나오는 상차림

 

김치, 깍두기, 새우젓, 고추, 물한잔 이렇게 나옵니다.

 

 

"클래식한 국밥"

 

국밥이라 밥이 안에 말아져서 나옵니다.

 

만약 밥이 안말아져있는 국밥을 드시려면 따로국밥으로 시켜서 드시면 됩니다.

 

 

"상당히 많이들어있는 곱"

 

내용물이 곱창,간, 고기등 상당히 많은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곱은 고소하고 부드러웠으며 양이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반대로 호불호가 갈리는것이 곱을 별로 안좋아하는분들은 싫어할수도 있겠더군요.

 

 

"간은 적당히"

 

국밥에 간이 세지않게 있기 때문에 후추,소금,새우젓같은 것으로 간을 조정하고

 

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조정하면 되는데 저는 후추간 조금에 김치로 맞춰서 먹었습니다.

 

김치는 진짜 굿

 

 

"국밥 한그릇 클리어"

국물이 깔끔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치가 맛나서 그런지 간을 하지않아도 김치랑 먹으니 딱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치,깍두기를 모두 비워냈습니다.

 

양이 생각보다 많았고, 여성분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많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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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원이라는 가성비가 어마어마 하고 다른메뉴들도 기대되는 식당입니다.

 

지금 태백은 발원지축제기간인데 축제장인 황지연못과도 가까우니

 

시장구경겸 한솔식당에서 국밥한그릇 하시는것은 어떨까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