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최고의 한방] 과거는 현재의 열쇠일까? 11화 후기

 

"금.토 드라마의 방향"

 

KBS에서 금.토 방영되는 최고의 한방을 보게되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인 윤시윤, 차태현, 이세영등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보게되었는데

 

차태현 x 유호진pd의 프로듀싱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보다보니 약간 드라마 프로듀사의 냄새가 ㅋㅋ

TV N에서 금,토 드라마가 흥행가도를 돌리면서 공중파에서도 금,토 드라마를 실행하는것인지

 

이전에도 금토드라마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시도이며 시청시간을 좀더 폭넓게 가져가는것 같습니다.

 

 

"시계 주인 논쟁"

 

유현재는 자신의 이니셜이 박혀있는 시계라 하고

 

이지훈은 자신의 아버지 유품이라하고

 

이 장면 당시에는 유현재는 이지훈이 아들임을 알지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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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구도"

 

드라마에서혹 프레임을 나누는 구도가 나오는데

 

별의미는 없어보이네요.

 

 

"걸림돌이 되는 현재"

 

광재는 현재가 과거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보희가 더 상처받길 원치않고

 

호적상에 올린 아들인 지훈도 상처받지 원치않기 때문이죠

 

자신이 구상한대로 모두 지키며 희생하며 살아가고, 행복의 지점에 다왔다고 생각하는데

 

현재가 나타남으로 인해 상처받을 사람들이 너무 많아진거죠.

 

드라마 캐릭터 성격상 자신의 울타리안에 있는 인물들을 지키는 캐릭터인데

 

한편으로는 답답하고 짠내가 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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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은 아직?"

 

터널을 보고나서 본 첫드라마여서 인지

 

아직 현재가 과거로 2번정도 왔다가 와야 드라마 실마리가 풀릴것 같습니다.

 

첫날 방송에서 이지훈의 나래이션은

 

'이게 나의 아버지와 첫만남이다'

 

라는 대사가 있었던것 같은데

 

현재는 보희와 1년간 비밀연애를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예전에 자신이 실종된 장소에서 발견한 보희라는 글씨를 보고 추측할 뿐입니다.

 

과거가 확실히 나오지 않았으므로 현재와 보희 연애사실을 확실히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23살이며 24살에 사망하는것으로 나타나는데

 

 

 

"옥탑방 실세는 나야나"

 

최우승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전 드라마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에서 아츄커플로 화재를 낳은 배우 이세영님 입니다.

 

당시 부자집 딸 역할이었는데, 지금은 알바에 공시생에 친구옥탑방에 얹혀사는 신세라니..

 

극중 초반에 현재와 엮이는것 같더니, 지금은 친구인 지훈과 잘될듯(?) 하네요.

 

나온 떡밥으로는 돈돈거리는 철없는 엄마

 

그리고 고교시절 밴드를 했으며, 작곡을 할줄알지만 현실앞에 공시를 준비하는 학생이죠.

 

현재가 과거를 넘어 미래로 온이유가

 

최우승의 잠재력을 키워주고 아들인 이지훈과 MC드릴을 성장시켜줄것 같습니다.

 

 

"오래가지 못할 자리"

 

현재와 같은 팀으로 활동하던 영재는

 

YG급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영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노트가 현재의 죽음과 현재가 과거를 뛰어넘은것의

 

실마리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현재의 실종 & 죽음의 용의자이지 않을까 싶네요.

 

 

"혼술남녀가 생각나는.."

 

드라마 혼술남녀의 정채연과 공명같은 관계 같더군요.

 

 

"본인의 팬카페를 가입한 현재"

 

과연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게될지..?

 

본인이 못먹는 음식을 몰랐던..

 

 

"좋은 샷"

둘이 잘될 가능성은 없는것일까.?

 

드라마상 현재가 갈곳은 없습니다.

 

잘받아주고, 이해해주고 친구가 되어주는것은 결국 최우승뿐

 

현재는 그냥 이지훈, MC드릴, 최우승 얘네 버프주고 24세 사망으로 끝나는걸지..

 

우선 다음화를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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