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방문한 씨메르
친구가 찜질방에 가자고 했을때 동네에 있는 찜질방을 생각했으나 친구가 주소를 보내주고 방문했을때 파라다이스 호텔안에 위치한 씨메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정보도 모르고 가기도 했고, 이런곳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긴 했지만 도착하였고 씨메르를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인천 공항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영종도 쪽으로 대교를 넘어서 와야합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있지만 서울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인듯 합니다. 평일에 방문한걸 감안하면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다면 더 밀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한산했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 않아보여 휴식을 위해 방문한것이 현명했다는것 같습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보이는 씨메르
외관도 번쩍번쩍하고 안에 들어가면 직원분들이 설명해주고, 티켓을 구입하고 방문한 분들은 해당 디켓의 QR코드를 입력하고 키를 받아서 들어가면됩니다. 그리고 발권 되는 종이 티켓을 가지고 사우나에 제출하면 찜질복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후에 모든 계산과 캐비넷 이용을 해당 키로 이용을 하기 때문에 키는 분실하면 안되겠죠?
사실 당황했는데.. 내부 시설이 너무 좋아서 낯설었습니다. 내가 알던 사우나가 아닌데?
전자키도 지익지기징 소리나는데 예전 해바라기 영화에서 나오는 김래원(오태식)이 된느낌이랄까요?
그래도 금방적응 되서 신발넣고 사우나를 입장하면 종이로 발권된 디켓을 직원분께 넘겨주면 찜질복을 받습니다.
사우나 시설도 굉장히 럭셔리하기도 하고 샴푸나 바디워시에 시트러스 향(?) 같은 향이 나서 좋았습니다. 별도로 구입을 안해도 각 샤워실에 배치가 되어있어서 좋았고, 탕도 깨끗하게 관리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머리말리는 곳에는 다이슨 선풍기랑 다이슨 헤어드라이기가 배치되어있었죠.
이후 씻고 나와서 레스토랑으로 이동을했고 배가 고파서 시켜먹은 전복 곤드레 비빔밥인데 복어국이 나오고 기본찬이 4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격은 상당히 비싸긴한데 사람들이 여기와서 맥주도 마시고 치킨이나 튀김류 같이 즐기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결제는 마찬가지로 부여받은 키로 결제를 하고 이후에 집에 갈때 카운터에서 후불결제 입니다.
이후 안마의자도 20분정도 이용하며 몸을 풀어주었는데, 이곳이 사우나,찜질방이 맞나 싶을정도로 시설들이 고급스럽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스낵바에가면 계란이나 아메리카노 음료류들도 주문해서 먹을수 있어어 안마 받다가 빈백에 누워서 쉬다가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돈을 더 지불하고 방문하면 워터파크 시설도 이용할수 있는데, 사우나 보다 가격은 비싼것 같은데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보였던것 같습니다.
찜질방/사우나 2층에서는 이런풍경이 보이는 빈백에서 휴식을 취할수도 있어서 다채로웠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어찌나 빨리가던지 86도 정도 되는 한증막에서 땀을 쭈욱 빼고 아이스아메리카노도 한잔 마시고 아이스 방에도 들어갔다가 옥외시설 한증막은 이용을 안하는지 족욕탕만 운영되는데 추워서 그냥 내려와서 다시 한증막이용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기 휴식시설에 설치되어있던 엘지전자 올레드 시그니처 W9W
단종된 모델이긴 하지만 한때 3,000만원 넘었던 TV같은데 지금은 엘지전자에서 안나오는 방식의 TV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지금은 엘지전자에서 갤러리 TV도 너무 잘나오고 그러니까 시그니처 TV는 딱히 메리트가 없어진것 같기도 해서 하지만 럭셔리한 사우나인 만큼 이런 사치품도 설치되어있고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쓴듯 하더군요.
후기
일단 차를끌고 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주차는 쾌적하였다는점이 좋았습니다. 주차도 사우나 4시간 이용했더니 무료등록되어 주차비는 따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우나는 4시간에 4만원정도이며, 온라인에서 티켓을 별도구입하고 가면 대인 기준 3만원대 중반인것 같습니다. 소인기준 2만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가격이 나가지만 그 가격에 맞는 인테리어, 시설을 자랑하는것 같아서 나중에도 한번 와볼것 같긴하지만 자주오기는 부담스러울것 같긴합니다.
나중에는 이어폰 가지고 와서 음악감상하면서 쉬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무튼 특별한 경험이었고 이런곳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예전에 어릴때 가봤던 용산에 있는 드래곤힐스파가 제일큰 사우나인줄알았는데, 이곳은 더 럭셔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추억이 된것 같네요.
가족단위로 방문하더라도 4인가족 기준으로 부담스러운 가격이 될수도 있으나 인터넷으로 티켓 구매하고 밥은 밖에서 먹거나 하면 굳이 큰돈 안들이고 좋은시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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