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배달)닥앤돈스, 지코바의 대항마인가? 새로운 장르인가?

매콥한데 탄수화물도 당기는날 닥앤돈스 + 우동면 

순살 닭고기로 만들고 떡사리와 조화로운 치킨을 생각하면 '지코바'치킨이 생각납니다. 지코바 양념의 걸죽한 양념을 통해 햇반하나 돌려서 치밥을 먹어도 맛있고 순살과 떡사리의 조화가 상당하기도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번에 닥액돈스라는 치킨 브랜드를 시켜먹으면서 지코바와는 다른 치킨의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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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면과 닭고기

매운맛의 강도도 조절가능하며 우동사리를 같이 먹는 장점

사실 우동이라는 장르자체가 우동집에서 먹는것도 있지만 볶음우동이 당길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닥앤돈스의 소스자체가 기본적으로 취향차이일수도 있지만, 맵기조절을 중간정도로해서 우동면과 먹으면 맛있기 때문에 닥앤돈스 시켜먹을때 우동면을 추가해서 할수 있는 주문을 추천합니다.

배달주문시 '사라다' 제공

좀 맵다 싶으면 제공된 '사라다'를 비벼서 먹어줍니다.

치킨집에가면 제공해주는 샐러드가 배달시 같이 나오기 때문에 샐러드로 속을 달래주면서 먹으면 이것또한 꿀맛입니다. 어차피 먹을거면 구색을 갖춰놓고 먹는것이 진리죠.

지코바와는 다른매력

닥앤돈스를 시켜먹으면서 우동을 같이 먹으면 우동의 양이 많기 때문에 배불러서 닭고기를 남기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다음날 밥반찬입니다. 다만 소스가 딸려오는게 거의없기 때문에 밥을 비벼먹는 재미는 없습니다. 물론 우동을 같이 비볐기 때문에 없을수도 있지만, 이런 양념류의 순살 구이용 치킨들의 소스매력 치밥을 즐길수 없는게 단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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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닭한마리 시키면 요즘은 남겨두었다가 다음날도 먹기 때문에 밥반찬이 생겨서 좋긴하지만, 면보다는 밥이 더 좋다면 지코바, 우동면이 당기는 날에는 닥앤돈스를 시켜먹자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오늘 순살양념구이류 치킨이 당긴다면 닥앤돈스 주문시켜먹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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