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좋아하는 시기?"
자동차는 어릴적부터 장난감으로 접하고
면허 취득전 바퀴달린 자전거로 욕구를 해소하지만 늘 열망합니다.
그리고 면허를 취득하지만 차량 가격에 대한 벽에 부딪히고 열심히 일해도
내 차 마련은 쉽지않습니다.
늘 마음속에 품고 좋아하다가 첫차를 접하게되면 더 좋은 차를 구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를 좋아하는 시기란 Always! 인것 같습니다.
"오설록과 8Km 떨어져있는 자동차박물관"
남자 두명이서 여행을 와서 그런지 자동차박물관으로 향하는 핸들에 대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오설록 관광이 끝나자마자 향하여 즐겁게 관람을 하게 된것 같습니다.
"오픈마켓과 네이버를 활용한 예매"
관람티켓은 성인 기준 9,000원 2인일시 18,000원이 됩니다.
좀 비싼거 아닌가? 싶은 경우 미리 오픈마켓에서 구매를 하거나
티켓판매소 앞에서 네이버로 접속한뒤 구매하면 1,000원 저렴하게 티켓구매가 가능합니다.
저희는 즉흥적으로 방문하여 인터넷을 뒤적여서 얻은 정보입니다.
방문을 계획중이시라면 미리미리 예매해두시면 좋습니다^^
"진화의 과정"
입장을 하면 우측으로 휠의 역사들이 보입니다.
스포크가 많았다가 적어지고 휠이 얇았다가 두꺼워지는 과정들
그리고 디스크휠등 여러 형태의 휠들을 보며 인류의 진화를 보듯
자동차의 진화를 느낍니다.
"나도 어디서 꿀리진 않어"
삼각별 브랜드의 위엄을 보여줍니다. 과거에 출시한 모델임에도
클래식과 세련됨이 공존하여 박물관 입구에서부터 기대감을 심어줍니다.
"눈요기는 제대로"
미래를 가기 위한 방법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자고 일어나면 내일 이라
수명이 다하지 않는 이상 경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돈데기리기리가 아니라면 돌아갈수 없습니다.
모터쇼를 통하여 각종신차 및 컨셉카들을 보며 미래를 탐닉했다면
국제자동차박물관에서는 과거의 차량부터 광고방식, 역사를 볼수 있어 눈뗄수가 없습니다.
좌측엔 차량이 우측엔 설명 및 당시광고들이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위 영상은 제주 세계자동차박물관을 1인칭 시점으로 촬영한 것 입니다.
"여기가 내 차고 라면"
쇼미더 머니를 통해 대중에게 더 알려진 도끼의 경우
일반인이 소유하기 힘든 슈퍼카들을 여러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관람중 사진을 찍다보면 관람시간만큼은 도끼부럽지 않은 시간이지 않나싶습니다.
"곰돌이 석상의자"
관람을 마치고 주변을 둘러보면 조경도 잘되어 있어 사진을 찍을 공간도 많습니다.
사슴농장도 있어 사슴들도 볼수 있고, 빈티지한 차량들이 야외전시공간에 있어 탑승후 사진찍고도 좋습니다.
그리고 날이 좋으면 보이는 마라도전망대도 있습니다.
관람을 하고나면 관람료가 오히려 저렴하지않나 생각도 듭니다.
그렇지만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방문시 두려운 공간이 있다면, 기념품점 일겁니다 ㅎㅎ
그래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공간과 관람시 카트를 빌려주는것이 있어 배려가 좋은 박물관 같았습니다.
"칼리스타"
쌍용에 인수되어 국내출시되었지만, 당시 높은 가격책정과 경제상황
그리고 튀는 디자인탓에 빛을 못본 차량입니다.
여기서 만나게 되어 새로웠고 신기하였습니다.
개인적인 후기
자동차에 관심이 있고 좋아하면 방문시 만족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과 8Km 거리 상에 위치해있으므로, 다음 여행지로 코스에 넣어도 좋습니다.
티켓가격이 오히려 저렴하다고 느낄정도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자동차에 대한 역사를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관광 코스는 "중문단지의 천제연" 입니다.
타이트했던 일정인 만큼 꼼꼼히 관람못한것은 아쉽지만,
다음 제주도 여행을 혼자가게되면 꼼꼼히 관람하게 될 것 같습니다.
>>천제연 포스팅 바로가기 클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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